당신이 놓쳤을 수도 있는 '에이리언: 로물루스' 이스터에그들
게임스레이더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스포일러 주의하세요!
https://www.gamesradar.com/entertainment/sci-fi-movies/alien-romulus-alien-ripley-link-easter-eggs/
1. 오프닝의 20세기스튜디오 팡파레 장면이 <에이리언 3>에서처럼 불길하게 페이드아웃
2. ‘잭슨의 별’ 탄광 식민지의 바 간판 등이 <에이리언 2>를 연상시킴.
3. ‘저는 인조인간이라는 말이 더 좋습니다’ 라는 앤디의 대사는 <에이리언 2>의 비숍 대사 인용
4. 몸의 절반이 날아간 인조인간 룩을 되살리는 장면은 <에이리언> 1편과 <에이리언 3>에서 비슷하게 나왔음.
5. 나바로의 가슴을 뚫고 나오는 체스트버스터 장면은 <에이리언 4>의 퍼비스 장면처럼 우주선 안에서 발생.
6. 로물루스 실험실에 나오는 Z-01 검은 액체는 <프로메테우스>에 나왔던 것을 역설계한 것임. <프로메테우스>의 테마곡이 살짝 나옴.
7. ‘스테아타이트 앰풀’은 <프로메테우스>에 처음 나왔던 검은 액체를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 <에이리언: 커버넌트>에 등장. 룩이 Z-01에 대해 설명할 때 홀로그램으로 나옴.
8. 앤디의 대사 “참 부지런한 작은 생물이군요.”는 <에이리언 2>에 나왔던 대사.
9. 앤디가 레인, 타일러에게 건네주는 펄스 라이플은 <에이리언 2>에 나온 것과 비슷함. 감독에 따르면 <에이리언 2>의 것보다 먼저 나온 구형 버전이라고 함.
10. 에이리언들의 소굴은 <에이리언 2>의 원자로 아래에 만들어진 소굴과 디자인이 유사.
11. 제노모프와 페이스허거가 터널 속을 기어서 카메라쪽으로 달려드는 장면은 <에이리언 2>의 장면과 비슷.
12. 앤디와 레인이 오래된 엘리베이터 통로로 탈출할 때 카메라가 비친 레인의 신발은 흰색-빨간색 리복 운동화인데, 이건 <에이리언 2>에서 리플리가 신었던 ‘stompers’와 유사함.
13. 케이의 출산 장면은 <프로메테우스> 엘리자베스의 출산 장면과 섬뜩할 정도로 유사함.
14. 막판에 등장하는 괴물 ‘오프스프링’은 <에이리언 4>에 나온 인간-에이리언 혼종의 디자인과 비슷함. 또한 <에이리언 4>에서 산성 피를 이용해 우주선 벽에 구멍을 내어 죽이는 장면과 비슷한 장면도 나옴.
15. 앤디의 대사 “그녀(레인)한테서 떨어져, 이 개자식아”는 <에이리언 2>의 리플리 대사의 인용.
16. 우주선 속 비상 전화기는 게임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의 세이브 포인트를 오마주한 것임.
golgo
추천인 1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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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킹 버드'가 반가웠는데 언급이 없네요^^;
- 1편 감독판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고, 2편 폭파 15분 리얼타임인데, 로물루스도 30분을 리얼타임이에요
- 앤디랑 레이가 초입부 식사하던 씬 탁자에 놓인 오브제도 1편이랑 프로메테우스엔가 나왔던거같고(위에 사진 있네요!)
- 1편 애쉬가 리플리 입에 잡지 쑤셔넣을 때 벽에 붙은 나체 여성의 포스터와 비슷한게 타일러네 우주선 벽에 한장 붙어있던거 같아요
- 애쉬가 제노모프를 퍼펙트 오가니즘이라고 함
- 애쉬가 빈말은 못하는데 너네 좀 안됐다~ 비웃던 대사
- 룩 얼굴은 애쉬인데 비숍같은 상반신만으로 나온 것도 의도 같았구요
- 카고 분리 시 굳이 레버? 네개로 맞춘건 1편 같았고
- 레인이 도망쳐서 우주복 입던씬은 1편 리플리같았어요
등등 너무 많아서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