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수작업 특수효과 제작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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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입니다.
생생하고 사실적인 모습의 구현을 위해 모든 에이리언 직접 제작!
240cm에 이르는 제노모프, 압도적 존재감과 실제 눈앞에 있는 것 같은 느낌 선사!
더욱 생생한 공포 전할 에이리언 제작 비하인드 공개!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페이스허거, 체스트버스터, 제노모프 등 진정한 공포를 선사할 에이리언의 비주얼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
연출을 맡은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에이리언의 사실적인 느낌을 구현하기 위하여 특수효과를 줄 때 주로 사용하는 그린 스크린 촬영을 거부하고, 페이스허거와 체스트버스터, 제노모프 등 모든 에이리언을 직접 제작해 촬영했다. 이를 위하여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각 효과 전문가 및 전설적인 크리처 디자이너들을 모았으며, 인공보철물과 인형조종사 팀이 제어하는 애니매트로닉스 기술을 활용해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다양한 에이리언을 탄생시켰다.
먼저 인간 숙주에게 유충을 주입하는 페이스허거의 피부는 실리콘, 내부는 알루미늄 골조 또는 3D 프린팅한 나일론 관절을 이용해 완성했다. 영화의 촬영을 위해서는 총 70마리가 넘는 페이스허거를 만들어 사용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페이스허거가 떼로 등장해 짜릿한 스릴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다음은 체스트버스터로 오리지널에 등장한 모습과 흡사하지만 약간의 수정을 거쳤는데,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서는 움직이는 작은 팔이 새롭게 달리고 관절이 늘어난 형태로 등장한다. 제작진은 전분 제품인 메틸셀룰로스를 물과 섞어 투명한 점액을 만들었고, 이를 활용해 점액과 끈적끈적한 물질로 덮어 반짝이는 체스트버스터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제노모프는 ‘에이리언’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에 최대한 가깝되 마치 체험하는 것과 같은 몰입을 더하기 위해 가장 심혈을 기울여 제작되었다. 특히 페이스허거가 배출한 유충에서 체스트버스터를 거쳐 성체인 제노모프가 되는 설정상 극강의 공포와 위협감이 필수였기 때문이다. 제작진이 만든 제노모프는 약 240cm에 이르는 크기로, 마주했을 때 위압감을 느끼기 충분하다. 또 상어의 피부처럼 표면이 매우 거칠고 날카로운데, 만졌을 때 베일 것과 같은 날카로운 느낌이 들도록 제작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러한 제노모프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 아티스트, 콘셉트 아티스트, 몰드 제작자, 조각가, 화가, 로봇 공학 전문가 등 80명에 이르는 아티스트가 동원되었고, 이번 영화에서 더욱 생생하게 담겼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전통적인 방식을 이용하여 더욱 사실적인 느낌을 담아낸 다채로운 에이리언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진정한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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