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영화 감독 겸 무술 감독 원규 별세...
<예스마담>,<도성>,<방세옥> 등 홍콩 코미디,액션 영화 감독이자 헐리웃에서도 무술감독으로 활동했던 원규가 지난 2022년 코로나 팬데믹 진행 중에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홍콩 영화제작자연합이 버라이어티에 전했습니다.
지역 언론과 영어 매체에 의하면 그는 홍콩에서 알려지지 않은 날짜에 코로나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1951년 2월 15일 잉강밍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죽음은 처음에는 가족의 요청으로 비공개로 유지되었으나 지난 월요일에 성룡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자신과 홍금보,원표,원추,원화 등이 참석한 원가반 65주년 기념 참석 사진과 함께 세상을 떠난 그와 업계의 다른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그와 원규는 동시대 사람으로 홍금보,원표,원화,원추 등과 함께 북경 오페라 학교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때때로 칠소복이라 불리며 197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홍콩 영화 전성기에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연기에 집중하며 다수의 무술,무협 영화에 엑스트라,악역으로 출연했으나 1982년 <용지닌자>로 감독으로 데뷔했고 이후 <예스마담>,<집법선봉>,<도성>,<신조협려 1,2>,<마영정>,<버추얼 웨폰> 등을 연출했으며 헐리웃으로 넘어가서도 무술감독과 함께 <DOA 데드 오어 얼라이브>,<트랜스포터> 등을 연출했습니다.
1980년대부터 90년대까지는 성룡,홍금보,원표와 주로 작업했고 90년대 이후에는 이연걸과 함께 <방세옥 1,2>,<이연걸의 보디가드>,<이연걸의 영웅>,<이연걸의 탈출>,<소림오조> 등에서 감독,무술감독을 맡았고 헐리웃에서도 이연걸과 <키스 오브 드래곤>,<리썰 웨폰 4>,<로미오 머스트 다이> 등에서 무술감독으로 작업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ulee
추천인 4
댓글 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