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만세 !>를 보고 나서 (스포 O) - 기타노 다케시 감독 작품
![톰행크스](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47/471/091/91471647.jpg?2023092209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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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고뇌도 있었던 것 같고, 특유의 허무 개그도 있었고, 본인이 하고 있던 생각이나 하고 싶던 말들을 퍼붓는 영화처럼 보였다.
그래서, 내용이 뒤죽박죽이고 뒤로 갈수록 지치기도 하고, 후반부는 너무 지루했다.
영화를 만들 때 늘 폭력적인 영화를 만들고, 야쿠자를 보여 주는 것에 본인 스스로가 지쳤을까. 이 영화를 찍은 이후에 본인 역시 달라지나 ?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만드나 ? 싶었는데, '아킬레스와 거북이'를 거쳐 또쿠자 영화 시리즈인 '아웃레이지'가 개봉한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았다. 거기서 개인적으로 기타노 다케시 배우 커리어에 가장 잘 어울렸던 오오토모 캐릭터를 만난다.
영화에 <매트릭스>의 명장면을 오마주한 장면이 나오고, 감독 본인이 출연한 <피와 뼈>가 생각나는 장면도 있고, 빔 벤더스 감독이나 오즈 야스지로 감독을 언급하는 등 다양한 내용들이 영화에 들어 있다.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자신감. 그냥 야쿠자 계속 하시죠 감독님.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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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에서 공개될 때 기타노 다케시 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욕먹었던 기억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