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비판 첫째날 관람한 작품들 감흥도 순위..

오늘의 개인적 감흥도 베스트1 : 붉은 주둥이 9/10

개판개장수가족의 개원혼들의 복수극인데

그런데로 유치하거나 별거없이 끝나지않고 보여줄것은 잘 보여준 도그세일즈패밀리의 잔혹사..

프로듀서님과 그분의 딸인데 프로듀서님의 남편이 이영화의 감독님이기도 하고, 따님이 배우로 나오기도 한다..

2. 나츠메 ㅇㅏ라타의 결혼 8/10

시작은 범죄증거물추궁사명감 이였으나, 끝은 러브 하리라..

전형적일수도 있으나 그런대로 볼만한 작품..

3. 테너먼트 7/10

기승전결 중에 전이 빠진듯한 호러작..

랑종 분위기처럼 볼만하게 잘 나가다..

4. 저주받은 땅 7/10

저주받은 땅에서는 그냥 다 지역시대원혼들에게 잡혀 지내야 하는가?.. 

부천시청잔디광장쪽가니 영화제분위기 북적북적나고 좋았는데, 끝의 막 구석쪽에있는 디제이타임은 일반 디제이들 잘하게 섭외하면서도 250같은 이름있는 디제이가 한팀정도있었더라면 일반사람들이 엄청 흥미깊게 모여서 잘놀고했을텐데 그냥 아주 소수인원만 조금 놀고있는듯한 아쉬움이..

인지도 있는 어쿠스틱팀도 한팀정도만 더해지고,일반 어쿠스틱팀,디제이팀..이 있었으면 주목도 최상에 엄청 열기있는 영화제가 더더 될뻔했는데 그냥 이렇게 펼쳐져 있다.. 정도의 분위기..

여하튼 재밌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하루 나들이 잘 했습니다.. 아 내일도 물론 또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