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본 범죄도시4 간단평
1,2이후로는 그냥 특색이 없어진 공장틀에 넣고
찍어내는 양산형 영화~~
이건 아무나 데려다놔도 그 틀에 맞추기만 하는거라
영화로써의 가치를 가지는 작품이라 보기도 힘들고..
틀에다가 다 찍어내고 감독은 그냥 명함만 달아놓고
판매하는격...(굳이 감독이 필요있나 싶은...)
가장 감독의 영향력이 적은 영화인듯 싶은 영화입니다.
(저 같이 감독의 특색을 보고 영화를 선택하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영화가 되겠습니다.)
개그나 플롯이나 모든게 예상한데로 흘러간다..
(갠적으로 피식조차도 못한 개그...)
이걸 영화관에서 안본 제가 승자네여..
PS:관객들이 시네필만 있는게 아니라서 일반관객에는
그냥 시간때우기용으로 어필할거 같긴 하나 그게
이런 공장형으로 언제까지 가능할까??
5부터 형태를 바꾼다 해도 그 공장틀을 다 바꾸긴
힘들텐데..
방랑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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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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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갠적으로 3나 4나 도찐개찐 이었습니다 똑같아여 그냥 쌍둥이처럼 개그는 오히려 3가 더많고
4가 그나마 약간 칼질하는게 많다 뿐이지 시네필로써는 그냥 한심스럽네여 이런걸 작품이라고
만드는게..굳이 감독의 존재가 필요한가라는 의문점을 가지는 영화였습니다.
3편에서 이사람들 이젠 대강대강 만들어내네 싶어서 이번 4편은 안봤습니다
근데도 천만이 넘어가니..
조지 밀러 감독은 매드 맥스
그렇게도 공을 들여서 만들어도
본전도 못건지는거 생각하면
눙물이 ㅠㅠ
야속합니다 관객수가 반대로 되어야 하는것을..
동감입니다. 혹시나 하고 봤지만 다음 시리즈부턴 절대 극장에서만큼은 안보려구요. 감독은 진짜 명함이고 돈리 원하는 대로 다 찍는거 같습니다. 그냥 돈리가 공동감독 명함 올려도 될거 같다는... 만화계의 공장장 김성모-(박태준이 계보를 잇고있죠), 영화계의 김성모라고 할까요.... 김성모는 하루에 만화책 1권이 뚝딱 나왔드랬죠. 모든 만화가 하나의 만화같다는 ^^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라는 명언이 있죠 ㅋㅋㅋ
전 범죄도시 보면 딱 김성모가 생각납니다
서울의 봄, 파묘 정도의 완성도와 재미라면 천만 갈만한데 범죄도시 시리즈는 정말 희한하네요.
관람객들이 많이 찾고 만족했으니 천만달성 했겠지만 ^^;
국내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성공적인 시작인 만큼 제작사는 상황에 안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범죄도시 오래보고 싶은 마음에 오지랖 부려봅니다
지금에 와서 80~90년대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 나면...
좋은 액션영화들이 많아여 골라서 봐야져ㅎㅎ존윅씨리즈라든지~
레이드 시리즈 라든지 틀린 영화들이 많으니 저도 그래서 범도는 영화관가서 안보는 선택을
한거고여~
전 3까지 보고 먼가 크게 식어서 앞으로는 보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에 동의합니다. 세상이 각박하고 흉흉한 소식 많이 들려오다보니 비질란테형 히어로들에 열광하는 시대의 수혜자가 범죄도시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시대를 잘만나 흥행하는 영화이기보단 관객들을 좀 더 만족시킬 완성도로 영화가 나와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