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주부판 <나이브스 아웃> 주연

제니퍼 로렌스가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짜 주부들(The Real Housewives)」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은 살인 미스터리 영화 <와이브스(The Wives)>의 주연 및 제작을 맡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애플 오리지널 필름이 치열한 경쟁 끝에 획득한 이 프로젝트는 A24와 공동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자세한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엘리트 주부들 사이에서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내용으로 넷플릭스 <나이브스 아웃>과 같은 미스터리물이 될 것이라고 한다

로렌스는 오래전부터 「진짜 주부들」 시리즈의 열렬한 팬임을 공언해왔다. <솔트레이크시티의 진짜 주부들>가 종영했을 때 “출연진에게 오스카상을 주고 싶다. 내 것이라도 주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각본은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른 연극 <서클 저크>의 각본가 마이클 브레슬린과 패트릭 폴리가 맡았다.

(출처: 일본 ei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