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영화 현장에 크리스 프랫 모습 포착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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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제임스 건 감독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호흡을 맞춘 인기 배우가 대망의 첫 번째 영화 <슈퍼맨>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하며 “촬영장에 친구들이 오면 언제나 반갑다”는 글과 함께 현장에서 모니터를 응시하는 사진을 올렸는데, 많은 사람들 사이로 낯익은 모습이 보인다. 팔짱을 끼고 서 있는 건 뒤에서 두 번째로 모자를 쓴 사람은 건이 메가폰을 잡은 MCU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부작에 출연했던 크리스 프랫이다.
건은 “친구가 왔다”고만 간단하게 전했지만, 구체적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은 것이 오히려 뭔가를 암시하는 것 같아 혹시 프랫이 <슈퍼맨>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호기심 어린 추측을 하는 팬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물론 신작의 제작 풍경을 친구들에게만 특별히 공개한 것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것이다. 프랫이 앉아 있는 의자에는 ‘GUEST’라고 적혀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2023)를 마지막으로 마블을 졸업하고 현재 새로운 DCU의 수장으로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있는 건은 앞서 이 시리즈의 출연진들과 DC 영화에서 다시 호흡을 맞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과연 크리스 프랫이 등장하게 될까......?
(출처: 일본 THE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