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감독, 영화 <듄> 시리즈는 <반지의 제왕>에서 영감 받아
카란
20086 6 5
영화 <듄> 시리즈는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SF 대작이다. 감독 드니 빌뇌브는 원작에 대한 충실함을 유지하기 위해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3부작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미국 Vanity Fair와의 인터뷰에서 빌뇌브 감독은 “책을 읽었을 때 떠올린 이미지와 정신적, 미학적으로 가까워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며, <반지의 제왕>에서 받은 영감을 언급했다. 그는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을 봤을 때 원작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느꼈다”며, <듄> 역시 원작자인 프랭크 허버트의 에너지와 정신을 느끼도록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게 되길 바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원작을 1대1로 완벽하게 영상화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원작에 대한 존경이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빌뇌브 감독은 설명했다. 이러한 점에서 빌뇌브의 <듄> 시리즈도 원작 독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듄> 시리즈는 현재 3편 제작이 진행 중인데 이 작품은 원작 소설 <듄: 사막의 구세주>를 바탕으로 각색될 예정이다. 현재 3편은 각본 작업 중이며, 전작들과는 다른 톤과 색깔을 지닌 독립된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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