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보고 나서 (스포 X) - 산드라 블록 주연 작품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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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터 대충 결말을 예측을 할 수 있었던 로맨틱 코미디 영화. 하지만, 뻔하지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 거기에 들어있는 남녀의 감정이나 사랑 같은 게 기분 좋게 다가오면서 괜찮게 볼 수 있었다.
배우 역시 젊었던 산드라 블록이라 보는 맛이 있었다. 약간 소심하면서 가족이 없으니 크리스마스만 다가오면 축 늘어진 사람이었지만 우연한 사건으로 자신에게도 어떻게 보면 가족이 생기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산드라 블록이 유쾌하게 연기를 해낸 것 같다.
노래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