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바이오쇼크' 감독, 각본가 발표

지난 2월에 넷플릭스가 인기 게임 <바이오쇼크> 영화화 판권을 사들여 제작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콘스탄틴> <나는 전설이다> <헝거게임>의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로건>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마이클 그린이 각본을 쓰게 됐다고 합니다.

https://deadline.com/2022/08/bioshock-francis-lawrence-michael-green-netflix-1235099488/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은 현재 <헝거게임> 프리퀄 영화 연출 중인데 그게 끝나는대로 <바이오쇼크> 제작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바이오쇼크> 게임은 2007년에 나왔고, 중후한 스토리의 스팀펑크 SF 액션 RPG인데, 한때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연출하려다 엎어지고 하는 등, 실사 영화 제작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명작 게임이 과연 실사 영화로도 성공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