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에 테크를 더하다.한산 통해 VFX 끝판왕 등극한 스타트업 'M83'

특히 물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했기에 M83은 슈퍼컴퓨터로 시뮬레이션을 했습니다. 물 입자의 밀도와 중력, 점도, 바다 풍향까지 계산해 실감나는 바다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한산'의 VFX 실무를 총괄한 정성진 M83 이사는 "세계적으로 7개 회사 정도가 가능한 수준"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배와 배가 충돌하는 장면 역시 '한산'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힙니다. 특히 '거북선'이 나올 때의 전율감은 영화를 본 모든 사람들이 극찬하는 부분입니다. 이 장면을 위해 1000명 이상의 기술 노하우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00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