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3' 러닝타임 3시간 이상 컨펌 - 상세기사 (4,5편 개봉시기, 6,7편 다른감독)
James Cameron Confirms ‘Avatar 3’ Will Be 3+ Hours
‘아바타: 물의 길’은 이미 192분이라는 긴 상영시간으로 주목받았지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Empire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3편인 ‘아바타: 불과 재’ 역시 비슷한 러닝타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메론은 2편과 3편의 상영시간이 “동일한 길이”라며, 일부 추측과 달리 개봉 지연은 없을 것이라고 확언했습니다.
후반 작업 일정이 실제로 앞서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첫 번째 ‘아바타’는 162분의 러닝타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속편들의 야심은 분명히 한층 더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190분이 넘는 시간이 실제로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죠. 로저 이버트의 명언이 떠오르네요.
“좋은 영화는 아무리 길어도 짧게 느껴지고, 나쁜 영화는 아무리 짧아도 길게 느껴진다.”
2022년 말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은 제작비 4억 달러를 투입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23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그해 가장 수익성 높은 영화가 되었습니다. 또한, 제임스 카메론은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낸 영화 20편 중 3편을 만든 유일한 감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물의 길’은 업계에서 큰 위험으로 여겨졌지만, 카메론 감독은 또 한 번 회의론자들을 틀렸음을 증명했습니다. 그 결과, 앞으로 6년에 걸쳐 세 편의 ‘아바타’ 후속작이 더 나올 예정입니다. ‘아바타 3’는 2025년 12월, ‘아바타 4’는 2029년 12월, ‘아바타 5’는 2031년 12월에 각각 개봉됩니다.
최근 카메론은 ‘아바타 6’와 ‘아바타 7’ 제작 계획도 컨펌했습니다. ‘아바타 5’가 개봉될 즈음이면 감독의 나이는 76세가 될 예정입니다. 다행히도, 그는 6편과 7편의 연출은 다른 감독에게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그는 여전히 창의적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겠지만요.
‘아바타: 불과 재’는 2025년 12월 19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입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17/james-cameron-confirms-avatar-3-will-be-3-hours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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