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용의출현> 개봉일 2차관람 간단후기 남겨봅니다!(약스포)
빵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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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익무 한산 GV참석 이후, 어제 저녁 부모님과 와이프까지 같이 개봉일 한산 2차관람을 완료하였습니다.
물론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돌비애트모스관의 생생한 사운드와 대형 스크린에서 본 GV시사회의 임팩트와 비교할때, 강릉CGV 일반관 2차관람은 소박하기 이를데없었습니다.
하지만 2차관람에서는 GV시사때 진지하게 바라보지않았던 면이 보이더군요.
우선 군관 나대용에게 🎁로 주어진 자라가 목을 넣었다 뺐다하는 움직임(약스포!)이 유난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한산대첩의 대승리 이후, 부산포 왜군 본진까지 괘멸시키는 압도적 승리를 매듭짓는 결말 부분이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바다의 사나이" 박해일 배우의 이순신 연기를 보고 옆에있던 와이프가 극찬을 아끼지않더군요. 올해는 단연코 박해일배우의 한해가 아닐까싶습니다.
"원균, 의견은 바다에 던져요. 훗날 칠전량 암흑같은 심해 속에서 꺼낼수 없도록..." 헤어질 결심 패러디로 간단후기를 마무리지어봅니다~^^
(P.S.)김한민감독이 작정하고 만든 이번 <한산:용의출현> 대작 영화의 천만관객돌파를 응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