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황제'의 영화, 세계무대서 안 통한 이유
피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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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국내에서 먼저 개봉한 <디-워>는 84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07년 한국영화 최다관객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정작 심형래 감독이 타깃으로 삼았던 북미시장에서는 9월 15일(한국시각)에 개봉해 현지관객들에게 'B급 괴수영화' 취급을 받으며 1000만 달러를 갓 넘기는 수준의 흥행성적에 머물렀다. 게다가 미국 평론 리뷰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28%, 관객점수 19%로 엄청난 혹평을 받기도 했다.
<디-워>를 통한 세계시장 정복이 실패로 돌아간 심형래 감독은 본업인 '슬랩스틱 코미디'로 돌아가 2010년 영화 <라스트 갓파더>를 선보였다. 하지만 <라스트 갓파더>는 150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 국내에서만 250만 관객을 모은 후 쓸쓸히 잊혔고 2011년 7월에는 <디-워>의 상징이었던 영구아트무비마저 도산했다. 하지만 심형 감독은 최근 영구아트무비 직원들과 다시 의기투합해 2025년 개봉을 목표로 <디-워2>의 제작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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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어 이게 이유를 생각해봐야 하는건가요? 그냥 영화가 재미없다 수준을 넘어서 영화적 완성도가 바닥이니 망한거죠. 심형래씨가 돈끌어오는 능력은 좋으니 그냥 기획사 차려서 제작자정도에 머물렀으면 딱 어울렸을꺼 같습니다. 능력이 안되는데 제작+각본+감독+배우까지 하려고 하니 제대로 나왔을리가
16:16
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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