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트맨 후기 - 재밌게 보긴 했지만.....

우선 재미? 있습니다

예고편에서는 가벼운 오락 영화로 예상했는데 미리 보신 관객 분들 평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데이빗 레이치 감독 전작인 불릿 트레인은 전형적인 b급 망작이길래 이번엔 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스턴트맨도 b급 오락인 것은 맞네요 ㅋㅋ 근데 은근하게 코믹한 것이 머리 비우고 감상하면 웃음이 나오면서 가볍고 재밌게 보기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 평에선 스턴트맨의 헌정, 바빌론과 비슷 이러한 평가를 하신 분들 있지만 제가 느끼기엔 바빌론이랑은 완전 다른 결이고 헌정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스토리가 너무 코믹 b급이에요 헌정이면 스턴트맨이 행하는 스토리가 중점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나쁜 배우 뒷바라지와 복수를 하는 내용입니다. 보다보면 대체 이게 뭔 전개고 뭔 영화이지 하다가도 가끔씩 웃기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최근 본 영화와 비교하면 챌린저스>>>스턴트맨>범죄도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