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전투기별 구분 포인트 및 등장시점 (기체정보✈️ only)

기체정보가 스포라 생각하시는 분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ㅎㅎ
아직 영스엑시사 1회차만 해서 가물가물하지만...
이번편 전투기 구별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수호이 Su-57 펠론, SR-72 기반의 가상기체 다크스타, 쥔공 F/A-18 슈퍼호넷, F-14 톰캣(2대) 순이에요. 
F-35 라이트닝Ⅱ도 분명 나온댔으나 못알아봤다가, 아래 게임엔진으로 오프닝 구현한 영상 덕에 확인할 수 있었네요.ㅎㅎ
오늘 2회차땐 눈에 불을 키고 봐야짓!! 
시작하자마자 간지작살이니 절대 지각하지 마시길! 

오프닝 항모에서의 이함/착함씬에선 F/A-18 슈퍼호넷이랑 F-35 라이트닝Ⅱ가 섞여나오는데요. 
특히 F/A-18은 이번편 주 기종으로 항모에서 보관할때 날개끝을 접어올릴 수 있는게 특징적입니다. 

F/A-18E/F는 쌍발엔진(즉 불똥구멍이 2개ㅋ)에 작고 얄쌍한? 라인이며 옅은색인데 반해, 
F-35C는 단발엔진(큰똥구멍 1개)에 스텔스도료 땜에 좀더 짙은회색입니다. 오프닝에서만 아주 잠깐 나와요. 
걍 맛뵈기로 우리도 수호이처럼 5세대 스텔스기 있어요! 라고 보여준듯한...ㅋㅋㅋㅋㅋ
(아마 복좌기-2인석 모델이 없어서 배우들이 직접 타고 촬영할 순 없었을 겁니다.)
참고로 함재기(항모용)인 F-35C도 날개끝을 접어올릴 수 있답니다. 

그다음으로 등장하는... 차고에 있던 실제 톰형 소유 P-51D 머스탱은 워낙 레트로하고 앞에 프로펠러가 달려있으니 구분이 쉽습니다. 

(스포)이건 막판에 한번 더 나오지요. 

초반에 톰형이 모는 SR-72를 본딴 초음속 스텔스기 다크스타(가상의 기체)는... 
우주선마냥 크고 시커멓고 초반에 단독으로 나오니 헷갈릴 일은 없어요. ㅎㅎㅎ 
길이가 약 30m 정도인데, 화면에 풀샷으로 잡히는 게 그 위용이 어마어마하지요.
용아맥관 폭이 약 30m니까... 아마 여기선 실사이즈 그대로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_+
참고로 영화 엔딩 쯤 오른쪽인가에 SR-72의 전신, SR-71 블랙버드(1960년대 록히드사-현 록히드마틴에서 생산했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정찰기, 현재도 기록 안깨짐)의 포스터?(사물함벽에 흰색종이)가 붙어있더군요. 

이후로 나머지씬은 주구장창 F/A-18 E/F 슈퍼호넷으로 이번편의 메인 기체입니다. 
2대가 쌍으로 다니는데, 쌍쌍이 2개조 총 4대가 이 작전에 투입되지요.  

기체명 끝에 E가 단좌, F가 복좌인데 실제 항모에서도 반반 섞어서 탑재합니다. 

(쥔공이 속한 태평양함대는 주로 12대 탑재)
영화 속에서 작전 나갈때도 단좌(1인), 복좌(2인)로 편대구성해서 앞에 리더기가 1인, 뒤에 윙맨이 2인이라...
콕핏(조종석)에 몇명 탔는지만 봐도 구분됩니다. 

주연인 톰형, 루스터, 행맨, 코요테가 1인석을 타고, (즉 내한배우들이 단좌에 앉음! ㅋㅋㅋㅋ)

조연인 피닉스+밥, 페이백+팬보이가 2인석 앞좌석 파일럿이라 보심 될듯요. (제맘속에서 피닉스는 주연?!ㅋ)
뒤에는 파일럿의 작업 피로도를 낮추기위해 레이더를 봐주는 무장관제사가 탑승합니다. 

아래에서 단좌, 복좌가 구분되시나요? ㅎㅎㅎ

적기 수호이 Su-57 펠론은 기체도 까맣고 조종사 헬맷도 시커매서 구분이 아주 잘됩니다. 
영화에선 날개끝에 빨간점을 톡 찍어놔서 꼭 불나방같이 생긴게 수호이라고 보심 됩니다. ㅋㅋㅋㅋ

실제 작전 투입시 하늘에 떠있는 콜사인 코만치11은 미해군 조기경보기 E-2C 호크아이랍니다. 

저공비행으로 항모 레이더에 안잡히게 될 때, 얘가 아군기를 계속 확인해주고, 적기도 탐색해주지요. 

여기부턴 등장 자체가 은근 스포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공격헬기 Mi-24 하인드는 냉전시기 구소련이 개발한거라 예전에 밀리터리 영화에 많이 등장했던 추억의 기체로, 
무장을 탑재한 양날개가 아래로 축 쳐져있는 게 특이사항입니다. 

참고로 아군 헬기는 시코르스키사의 UH-60 블랙호크를 기반으로 만든...,  

MH-60 씨호크가 초반에 지구(earth)에 불시착한 우주인?을 해군기지로 포획?해 온적이...ㅋㅋㅋ

거의 막판에 나오는 건 전편에서 쥔공이었던 추억의 기체 F-14A 톰캣으로... 
F/A-18처럼 쌍발엔진이지만 이거랑은 다르게 엔진 사이 간격이 넓~고,
일단 날개를 밑으로 내릴수 있는 구조(가변익)라서 접고있으면 얼핏 수호이처럼 나방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주 기종인 F/A-18보다 F-14 톰캣이 훨씬 더 크고 묵직하게 생겼지요. (승모근이 발달했다보심 됨...😅)

현재는 거의 모든 국가에서 퇴역하고, 이란에서만 남아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군기랑 섞이지 않기땜에 구분이 어렵지않고, 
나방모드?일 땐 시커멓고 매끈하게 생긴게 적기인 수호이라고 생각하심 되겠네요.
(일단 5세대 스텔스기인 수호이는 때깔이 달라서, 냉전시대에 활약한 골동품 톰캣이랑 구분이 안될수가 없...ㅋ) 

이사진에서 윗줄왼쪽-수호이, 오른쪽-슈퍼호넷, 

아랫줄왼쪽-톰캣, 오른쪽 큰넘-다크스타입니다. 
크기차이가 은근 많이 나죠. ㅎㅎㅎ 
여튼, 분량 대부분이 F/A-18 슈퍼호넷인데다 단좌(1인), 복좌(2인)로 구분되어 있으니... 
전투기 구분 관련해선 크게 어렵진 않으실 거에요. 

추가로 까메오?인 F-35C가 출격하는 항공모함은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72)이며, 

후반에 주인공들이 출격하는 항공모함은 USS 테오도르 루즈벨트고(CVN-71),
대기하고 있다가 적 활주로에 토마호크 미사일 쏴주는 건 순양함 USS 레이테 걸프(CG-55) 입니다. 

이제 영화보심 다들 뭐가 뭔지 알아보시겠죠? ㅎㅎ
그럼, 다들 탑건 재미나게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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