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열리는 "구예도&황추생" 특별 상영전

팔선반점의 인육만두.. 정말 끔찍했는데..^^;;

황추생 열연이 굉장했죠.

인육만두 보고 싶네요.. 홍콩영화중에 제일 무서웠던 ~ ~;;;

인육만두가 무서웠던 점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았던...-_-;;;

2007년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팔선반점 인육만두와 이파랍병독 (에볼라 신드롬)을 상영했었지요.

구예도 감독님이 오시기도 했고. 사실 저는 황추생 팬이라 혹시 황추생도 같이 오지 않나 두근거렸던 ^^;;

정작 저는 너무 소심해서 저 두편은 보지도 못 했지만

다른 영화 볼 때 구예도 감독님의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있어 그 때 구예도 감독님 사인 받은 건 자랑 ^^

그 관객과의 대화 때 구예도 감독님이 자신의 영화 중에 특별히 꼽았던 영화가 적사판관이었습니다. 자신의 영화 전체 중에서 꼽은 거였는지 황추생과 같이 작업한 영화 중에서만 꼽은 거였는지는 기억이 흐릿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