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분들은 영화를 어떤 방법으로 간직하나요?(오리지널티켓 자랑글, 첫글)
영화를 간직하는 방법에 있어서
누군가는 포스터를 모아서 액자에 걸고
누군가는 피규어를 모아 전시하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마스크를 모으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영화대사 적기, 블루레이 수집, 패러디 등등 각자의 다양한 방법으로 영화를 간직합니다.
저는 그중에서 오리지널 티켓을 수집하고 간간한 그림(?)을 그려 영화를 간직합니다.
출처: 메가박스 페이스북
메박 피셜로도 오리지널 티켓의 목적이 '영화를 가장 잘 간직하는 방법'이라 소개하기도 했고
국내 멀티플렉스 현재까지 꾸준히 나온시리즈 굿즈 중
높은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으고 나서 오티북에 소장을 하고,
오티 리스트에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
이렇게 정리해서 올해에 총 13편의 영화를 간직했습니다.
한 페이지 채우기도 아직 많이 남았지만
열심히 채우다 보면 오티북이 꽉! 차는 날이 오겠죠?
믿고 있겠습니다 메가박스^^7
(그리고 오티북 세트로 보라색 포티북 만들어 주심 안될까요?
마땅히 소장할 공간이 없어서..)
저는 영화를 이렇게 간직하는데 익무분들은 영화를 어떤 방법으로 간직하시나요?
^^7
추천인 50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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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오티북 리스트란을 예쁘게 도배하셨군요.
블루레이, 오티와 아트 카드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안 본 영화의 것도 모았다는 게..
여담이지만, 힌동안 이것저것 기웃거렸었는데 이제는 물욕이 앞선 수집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꽂힌 영화만큼은 예외를 두고요.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쁘네요🤭🤭 저도 포스터, 아트카드 등등 전체적으로 가볍게 수집중이지만 오리지널 티켓만큼은 진심으로 모으고있네요 매번 디자인도 예쁘고 재질이나 후가공도 다양한게 너무 매력적인것같아요🥰
나름 의미 있죠 ^^ 특히 해당 배우들 봤던 기억들이나... 영화에 대한 인상적인 장면들이요
저는 전단이랑 티켓 붙여서 다이어리 쓰고... 포티를 주로... 다른 굿즈들도 쪼금씩 이것저것 그때그때 그냥 얻어지는대로 모으는 정도요.
저는 전단, 티켓을 모으기도 하지만 인스타계정하나파서 그냥 그날의 기억과 간단하게적는 편이에요.ㅎㅎ
메가박스의 티켓과 관련된 것들은 오늘 처음 알게 되어서 검색을 해보았고, 그래도 확실치 않은 것들이 몇 가지 있어서요... 답변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오리지널 티켓북 재고 여부는 전화로 불가하고 직접 방문해야만 알 수 있는 것인가요? 검색을 해보니 지점마다 같은 전화번호가 적혀 있어서 그럴 것 같긴 하네요...
2. 오리지널 티켓북에 들어가는 포스터는 모두 왼쪽에 구멍이 뚫린 채로 출시되었나요? 아니면 일부만 그런가요? 초창기 영화들의 티켓북 사이즈 포스터는 구멍이 아예 없는 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1. 오티북 재고는 앱에서 지점별 문의를 해보시거나, 편법으로는 모바일오더에서 오티북이 메뉴에 있으면 재고가 남아있단 말이 있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포인트 적립이 필요없으시면 네이버에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화이트 색만 팔아요) 위에 방법들이 다 안되면 전화나 직접 방문 밖에 없어요ㅠㅠ
2. 가장 처음에 나온 반도 오티북 포스터 부터 계속 펀칭이 되기 직전 간당간당한 상태로 되어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살짝만 힘줘도 똑 하고 뚫립니다.
몇 년 전 포토티켓을 처음 알게되었을 때 롯데시네마에서 CGV로 신규 가입했었는데,
이번에는 오리지널티켓 때문에 메가박스로 또 신규 입문을 할지 고민이 되네요ㅎㅎㅎ 그래도 CGV에서 만든 레벨과 접근성 때문에 메가박스로의 이적은 쉽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온라인 구매처 정보도 감사합니다. 사람들 눈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티켓북도 그린이면 좋겠다 싶었는데 역시 네이버에서는 품절이네요!
티켓북 포스터는 임시 펀칭이 되어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설마 직접 해야하나 싶었어요...
이제 막 알게되었으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좀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