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가 주인공인 좋은 영화들
'재외동포재단법' 제2조(정의)에서 "재외동포"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을 말하고 있습니다.
1.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 장기체류하거나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
2. 국적에 관계없이 한민족의 혈통을 지닌 사람으로서 외국에 거주, 생활하는 사람
아래는 재외동포가 주인공인 영화로서, 근래에 개봉하였고, 좋은 완성도를 가진 영화라 생각하는 작품들입니다.
<콜럼버스>
한국계 미국인이 주인공(존 조)인 영화입니다. 감독인 코고나다 역시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이 영화는 불안정한 시대를 사는 경계에 선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건축'이란 소재의 독특한 영화입니다.
관람평 https://extmovie.com/movietalk/32754753
<서치>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역시 한국계 미국인(또 존 조)이 주인공으로서, 디지털 디스플레이만으로 영화 전체를 몰입감있게 진행시킬 수 있음을 증명한 영화입니다.
완벽한 애플 홍보 영화이기도 합니다.
관람평 https://extmovie.com/movietalk/37229629
<레토>
불꽃같은 삶을 살다 간 소련 국적의 고려인 빅토르 최의 삶과 음악을 다룬 작품입니다. 제가 작년에 봤던 가장 훌륭한 음악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주는 흑백의 강력한 에너지는 자유의 삶을 향한 몸부림처럼 느껴집니다.
관람평 https://extmovie.com/movietalk/42696276
(저는 위 세 작품들에 같은 별점을 매겼습니다)
텐더로인
추천인 1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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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박치기도 생각났어요
일본하니 <역도산>도 생각나네요.
운줗게 저중 2개를 봤고 모두 좋은 영화였어요.(저중 한개는 최애 영화중에 하나였고요)
<콜럼버스>개봉시기에 볼 기회가 있었는데 놓쳤는데 나중에 영화광인 지인이 <콜럼버스>를 추천해줘서 영화를 놓친 제 자신이 원망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