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진 그레이 역 팜케 얀센, MCU 출연 가능성 암시
「엑스맨」 시리즈 5편에서 진 그레이 역을 맡은 팜케 얀센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작품에서 진 그레이 역으로 복귀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얀센은 <엑스맨>(2000), <엑스맨 2>(2003)에 진 역으로 출연했으며, <엑스맨: 최후의 전쟁>(2006)에서 피닉스 역으로 컴백했고, <더 울버린>(2013),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미국 Comicbook.com과의 인터뷰에서 MCU 복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글쎄요. 진 그레이가 죽은 후 그녀가 다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겠어요. 하지만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 피닉스 역으로 컴백했고, <더 울버린>의 플래시백 장면에 등장했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도 돌아왔으니까요”라고 답했다.
“그건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였기 때문에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어요”라고 덧붙인 얀센. 스스로도 생각지도 못한 컴백 기회가 세 번이나 있었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다고 암시했다.
20세기 폭스의 「엑스맨」 시리즈에서 프로페서 X/찰스 자비에 역의 패트릭 스튜어트와 비스트 역의 켈시 그래머가 각각 MCU 영화에 복귀했으며, <데드풀과 울버린>에서는 휴 잭맨이 울버린을 다시 연기하며 사이클롭스 역의 제임스 마스던의 참여도 거론되고 있다.
얀센이 연기한 진 그레이는 잭맨이 연기한 울버린과 마스던이 연기한 사이클롭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캐릭터이다. 그런 점에서 어떤 형태로든 얀센이 <데드풀과 울버린>에 등장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듯하다.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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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케 얀센 ~누님 너무 좋아죠.. 복귀 소식 반갑네요
그 전에 너무 팔자가 꼬였던지라
데오퓨에서 나왔을 때 얼마나 좋았던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