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배우 영업 좀 할게요
요즘 좋아하는 '이사벨라 메르세드'. 미국인이고 페루 국적도 가졌습니다. '이사벨라 모너'란 이름이 더 익숙하실텐데 최근 개명했네요.
올해 19살이 되는 어린 배우인데, 은근히 영화 출연이 굵직해서 얼굴 정도는 많이들 아실 것 같아요 ㅎㅎ
영화 데뷔작은 16살 때 출연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였습니다. 시리즈 최악의 망작이었고 흥행도 시원찮았던ㅠㅠ
하지만 연기력은 그럭저럭 괜찮아서 "어머, 저 예쁜 애는 누구지?" 정도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죠 ㅋㅋ
이후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 출연했습니다. 베니치오 델 토로 같은 명배우와 합을 맞추며 준수한 케미를 형성했죠.
현재까지 출연작 중 가장 연기 포텐이 돋보인 작품 아닌가 싶네요.
코미디 가족영화 <인스턴트 패밀리>에서는 마크 월버그와 재회했습니다.
앞선 트랜스포머 출연 당시 마크 월버그가 이 친구를 괜찮게 봤는지 직접 추천했다는 얘기가 있네요.
작년에는 '도라 디 익스플로러' 실사영화 <도라와 잃어버린 황금 도시>에서 도라 역을 맡았습니다.
원작에서 통통한 꼬마였던 도라가 너무 성숙한거 아니냐고 말이 좀 있긴 했죠ㅋㅋ
영화는 평가도 괜찮았고 나름 흥행도 했는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선 개봉 못하고 직행ㅠ
최근에는 음반을 내면서 외도?를 한 모양이던데, 노래도 나름 하는것 같고 잘 어울리지만 영화에 나오는 걸 더 보고 싶은... 그런 팬심이 있네요 ㅋㅋ
짤 몇개 더 올리고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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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리오에서 주연급 분량이었는데 꽤 잘해냈죠.
어허 2001년생입니다ㅋㅋ
얼굴이 달라보여요!
아나드 아르마스 삘이 나는군요
개명했군요 모너도 이쁜데 곧 19살인데 커리어 창창 그나저나 마이클 베이가 애를 몸매 부각시킨 장면을 찍었던거 같은데 그거 보고 한숨이 저도 좋아하고 기대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제나 콜먼이랑 살짝 비슷해보이네요.
로자 살라자르랑 제나 콜먼 섞은 듯한 느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