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추가) 126년만에 잭더리퍼의 정체가 밝혀졌답니다.
DNA 감식 결과 잭더리퍼의 정체가 용의자들중 한명이였던 폴란드태생 영국인 '아론 코스민스키' 였다는군요.
사진은 희생자의 목도리를 경매로 구매한 러셀 에디워즈 사업가
희생자 캐서린 에디우즈의 목도리에서 그녀의 혈액과 함께 잭더리퍼의 혈액을 발견했다고..
거의 백년 가까이 된 떡밥이었는데 이렇게 풀리니 뭔가 좀 허무(?)하고 그렇네요.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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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에게 여동생이 있었는데 그 여동생의 후손을 추적해서 구했답니다.
기사에 의하면 왕실의의원도, 저명한 외과의사또는 정치인도 아닌 한심한 인간이었고 53세의 나이에 정신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나오네여.
한명의 희생자당 공소시효 15년이라고 억지로 계산해도 저런 연쇄 살인마에게는...
뮤지컬 소재로 왜곡? 되어가는? 잭더리퍼...
뮤지컬 아직 안봤지만 살인마자체를 지나치게 미화시키지 않을 정도면 괜찮지않을까 싶네요.
확실히 뮤지컬은 그의 악마성과 악행을 표현하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닌지라 연출적인 캐릭터의 광적인 이미지가 많이
순화되었다고 봅니다. 탐정물? 스릴러?같은 느낌이었어여... (관람하신분들 생각이 다 다르시겠지만여)
잭더리퍼의 피해자 유족들은 평생을 고통과 분노속에 살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어쨋든 범인 밝혀져서 다행이네요
한국의 공소시효가 지난 범죄자들도 한 마리,두 마리씩 정체라도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전 이상한나라의앨리스 작가 루이스캐럴이 범인이라는 주장에 제일 솔깃했... 칼솜씨 저도 그게 궁금해요.
아니 그냥 완전 평범한 인간이라니까 그 칼솜씨가 정말 궁금하군요.
정육점 했었나...
결국 황실음모론이나 뭔가가 정상인이 이해못할 광적인 살인마의 신념이나 정치적 목적 따위가 아닌
정신병환자의 난도질 쇼였나 보군요...
잠깐 잭더리퍼가 누군가 했네요... 범인이 밝혀져서 다행이긴 한데... ㅡㅡ
그런데 희생자의 목도리가 경매에 나와있다니요......그것도 혈액까지 묻어있는 걸. 허허
화이트채플 이라는 영드 보고 잭더리퍼에 잠깐 관심있던 적이 있는데 ㅋㅋ 아 진짜 겁나 허무한데요..??
허허허허..
때론 진실이 저 너머에 있는 것이,
사람들의 환상과 희망, 공포를 자아내는 법이니까요.
졸지에 이것에 관여된 영화나 드라마 소설이....똥됐습니다 ㅎㅎㅎㅎ
음모론에 기초한 연쇄살인극이었는데 결국은 정신이상자의 단순범죄였다 이렇게 마무리되는건가?
잭더리퍼 가 누군지 부터 찾아봐야겠네요 ㄷㄷㄷ
밝혀졌군요 ㅋㅋ 아직도 미제인줄알았는데
전설의 연쇄살인마가;;; 역시 미스테리로 남았던 게 좋았을 듯하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