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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추가) 126년만에 잭더리퍼의 정체가 밝혀졌답니다.

yellowcat
30753 0 31

SNF1922B-380_1294363a.jpg


DNA 감식 결과 잭더리퍼의 정체가 용의자들중 한명이였던 폴란드태생 영국인 '아론 코스민스키' 였다는군요.


article-2746321-212089AE00000578-596_634x844.jpg

사진은 희생자의 목도리를 경매로 구매한  러셀 에디워즈 사업가


희생자 캐서린 에디우즈의 목도리에서 그녀의 혈액과 함께 잭더리퍼의 혈액을 발견했다고..



거의 백년 가까이 된 떡밥이었는데 이렇게 풀리니 뭔가 좀 허무(?)하고 그렇네요.


영문 기사 링크


아론 코스민스키의 위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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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용의자 Dna는 어떻게 구해서 대조해봤는지가 더 신기하네요..... 후손들꺼 빌렸나
17:52
14.09.07.
yellowcat 작성자
기분좋다

범인에게 여동생이 있었는데 그 여동생의 후손을 추적해서 구했답니다.

17:55
14.09.07.
profile image 2등
아론 코스민스키가 뭐하는 인간이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나요?
18:09
14.09.07.
yellowcat 작성자
김치콕

기사에 의하면 왕실의의원도, 저명한 외과의사또는 정치인도 아닌 한심한 인간이었고 53세의 나이에 정신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나오네여.

18:23
14.09.07.
yellowcat 작성자
김치콕
아 위키에서 찾아보니까 미용사로 일했다고 하네요.
19:23
14.09.07.
profile image 3등
부관참시해야하는거 아닌가여?
한명의 희생자당 공소시효 15년이라고 억지로 계산해도 저런 연쇄 살인마에게는...
뮤지컬 소재로 왜곡? 되어가는? 잭더리퍼...
18:29
14.09.07.
yellowcat 작성자
팔슈름예거

뮤지컬 아직 안봤지만 살인마자체를 지나치게 미화시키지 않을 정도면 괜찮지않을까 싶네요.

18:34
14.09.07.
profile image
yellowcat
ㄴ 그런가요? ^-^:"" 저는 아무리 유명세를 타도 "싸이코패스 범죄자"들은 절대적으로 "경멸"하는지라^-^:""
확실히 뮤지컬은 그의 악마성과 악행을 표현하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닌지라 연출적인 캐릭터의 광적인 이미지가 많이
순화되었다고 봅니다. 탐정물? 스릴러?같은 느낌이었어여... (관람하신분들 생각이 다 다르시겠지만여)
잭더리퍼의 피해자 유족들은 평생을 고통과 분노속에 살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어쨋든 범인 밝혀져서 다행이네요
한국의 공소시효가 지난 범죄자들도 한 마리,두 마리씩 정체라도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20:01
14.09.07.
영국 황실 일족이었단게 젤 솔깃했는데 말입니다.외과 의사를 방불케하는 칼솜씨는 어케 된거여.
18:54
14.09.07.
yellowcat 작성자
해피독

전 이상한나라의앨리스 작가 루이스캐럴이 범인이라는 주장에 제일 솔깃했... 칼솜씨 저도 그게 궁금해요.

19:04
14.09.07.
yellowcat 작성자
해피독
위키에서 찾아보니까 미용사로 일했다는군여;
19:24
14.09.07.
profile image
이렇게 밝혀지니 허무하네요;;
아니 그냥 완전 평범한 인간이라니까 그 칼솜씨가 정말 궁금하군요.

정육점 했었나...
19:10
14.09.07.
yellowcat 작성자
Zeratulish
위 댓글에도 말한것 처럼 미용사였다네여.
19:26
14.09.07.
profile image
범인을 밝혀낸건 놀라운데, 뭔가 좀 허무하네요;;
19:23
14.09.07.
yellowcat 작성자
핵새
ㅋㅋㅋㅋㅋ저만 허무한게 아니였군여..
19:26
14.09.07.
profile image

결국 황실음모론이나 뭔가가 정상인이 이해못할 광적인 살인마의 신념이나 정치적 목적 따위가 아닌

정신병환자의 난도질 쇼였나 보군요...

20:07
14.09.07.
profile image

잠깐 잭더리퍼가 누군가 했네요... 범인이 밝혀져서 다행이긴 한데... ㅡㅡ

20:09
14.09.07.
다크맨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0:37
14.09.07.
profile image

그런데 희생자의 목도리가 경매에 나와있다니요......그것도 혈액까지 묻어있는 걸. 허허

22:44
14.09.07.
profile image

화이트채플 이라는 영드 보고 잭더리퍼에 잠깐 관심있던 적이 있는데 ㅋㅋ 아 진짜 겁나 허무한데요..?? 

22:48
14.09.07.
포인트팡팡녀!
sharew
축하해~! sharew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22:48
14.09.07.
profile image
sharew
저도 보긴했는데 우습긴하더군요 너무 널리 알려진거라 ㅎㅎㅎ
04:35
14.09.08.
profile image

허허허허..

때론 진실이 저 너머에 있는 것이,

사람들의 환상과 희망, 공포를 자아내는 법이니까요.

23:17
14.09.07.
profile image

졸지에 이것에 관여된 영화나 드라마 소설이....똥됐습니다 ㅎㅎㅎㅎ

04:39
14.09.08.
profile image

음모론에 기초한 연쇄살인극이었는데 결국은 정신이상자의 단순범죄였다 이렇게 마무리되는건가?

11:18
14.09.08.
포인트팡팡녀!
민폐플린
축하해~! 민폐플린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7:38
14.09.08.
profile image

전설의 연쇄살인마가;;; 역시 미스테리로 남았던 게 좋았을 듯하네요. ㅠㅜ 

21:21
14.09.08.
profile image
뭔가...기분이 묘하네요. 그래도 밝혀져서 다행이에요!
11:15
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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