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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JJ컷"에 대해 (강스포)

쿠도군 쿠도군
29650 15 24

이제 한국에서도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개봉했으니 지난 3주 동안 나왔던 일명 "JJ컷"에 대한 이야기를 드디어 읽어봤습니다. 여기에 전문까진 아니더라도 중요한 부분을 일부 번역해봅니다.

 

* 이 사실을 유출한 소식통은 JJ가 디즈니에게서 이런 대우를 받은 것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유출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략)

* 디즈니는 워너브라더스를 상대로 배드로봇(JJ의 제작사)을 인수하기 위한 인수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후에 결국 WB가 인수했죠) 이유는 WB가 배드로봇을 인수해서 JJ가 DC를 어떻게든 살려낸다면 MCU에게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중략)

* 소식통이 시사회 이후에 말하길: "지금 본 '라오스'는 우리가 지금까지 작업했다고 생각한 '라오스'가 아니었다"

* JJ는 지난 6개월 동안 디즈니가 요구하는 각종 스토리 수정 요구에 상당히 우울해했습니다. 장면이 촬영은 되었더라도 후작업 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바뀌었고, 새로운 오디오를 녹음하거나 아예 바뀌었습니다. 소식통은 영화 제작 일을 하면서 이런 건 보지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 벌어지고 있는 일을 아예 모르는 상황이 벌어진 셈입니다.

* 라이언 (존슨, "라스트 제다이" 감독)은 IX을 애초부터 감독할 예정이 아니었습니다.

* JJ를 다시 감독으로 데리고 온 것은 (루카스필름 대표) 케슬린 케네디의 결정이 아닌, (디즈니 CEO) 밥 아이거의 결정이었습니다. 디즈니는 팬 서비스에 더 집중하고, 논란이 될 만한 요소를 줄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 JJ가 다시 라오스의 감독을 맡았을 때, 그가 내건 조건은 깨어난 포스 때보다 더 많은 창작적 선택권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디즈니의 개입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 JJ는 매우 중요한 몇 장면을 촬영하고 싶었으나 디즈니는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 2019년 5월에 JJ는 계획한 장면들 일부는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고, 결국 원하던 장면 중 하나는 포기하는 조건으로 허락을 받았습니다. 재촬영 및 추가 촬영이 7월에 진행됐는데, 그 장면은 배드로봇에서 10월(개봉 2개월 전)에 촬영했습니다.

* "모두를 흥분하게 할 엔딩"이 바로 여기의 일부였습니다. 프리퀄에 출연한 헤이든 (크리스텐슨,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 이완 (맥그리거, 오비완 케노비 역), 새뮤얼 (잭슨, 메이스 윈두 역)을 포함한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이 모두 모이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포스의 영은 목소리로만 등장하는 것이 아닌, 직접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고, 의상을 입고 촬영까지 이미 완료한 상태였습니다. 포스의 영이 된 제다이들은 레이를 둘러싼 팰퍼틴과 시스의 영혼을 막는 방어막 역할을 할 것이었습니다.

* 소식통은 확신은 못 하지만 (이 장면이 잘린 것은) 중국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서는 종교적이거나 영적인 내용은 검열시키는 편이라고 합니다) 최소한 제작진 내부 소문은 그러했다고 합니다. (중략) 이 장면이 잘려나가면서 JJ의 일은 악몽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자신이 감독하는 작품인데, 감독 자신이 대체 뭐가 만들어지고 있는지 알아볼 수가 없었으니까요.

* 소식통은 JJ가 웬만해서는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는 타입은 아니라는 것을 알 정도로 친한데, 한 회의에서는 "그냥 차라리 '루카스필름 감독/각본'이라고 붙이지 그래?!"라고 소리질렀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자신은 그 회의에 있지 않았지만, 그 회의에 있었던 사람으로부터 들은 얘기라고 합니다.

* 디즈니는 머챈다이즈화하기 쉬운 장면을 몇몇 넣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제 날아다니네" 장면이 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JJ가 가장 싫어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11월의 2시간 37분짜리 가편집본에서 그 장면을 볼 때 JJ는 오글거린다는 듯이 움츠려서 어색하게 웃었다고 합니다.

* 소식통에 따르면, "라오스"에 대한 비판점을 JJ에게 얘기할 때 그가 "맞는 말이다"라고 답하는 부분은 농담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 JJ의 첫 11월 가편집본은 약 3시간 2분 길이였습니다.

* (2019년) 1월에, JJ는 영화를 두 파트로 나눌 것을 제안했습니다. 소식통은 글쓴이에게 (각본가인) 크리스 테리오가 인터뷰에서 이 얘기를 하기 전부터 이미 얘기를 했었다고 합니다. 디즈니가 이를 거부하자, JJ는 영화의 길이 목표를 3시간으로 잡았습니다.

* 그로부터 9개월 동안 JJ는 그의 아이디어와 장면 전체가 "크리에이티브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들"에 의해 버려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 (중략) 디즈니는 확실히 주주들을 기쁘게 하려고 했고, "이후의 빅 픽처를 위해 IX는 버리고 갈 수 있는 카드" 정도로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즉, IX와 관련되지 않은 뭔가를 보호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 JJ가 12월에 마지못해 받아들인 가편집본은 상술했듯이 2시간 37분 길이였습니다. 결국 최종본이 된 편집본(2시간 22분)도 아니었습니다. 포스의 영 장면들을 제외하더라도, 몇몇 중요한 장면들이 여전히 빠졌습니다. JJ는 이 편집본을 보더니 "다 잘라놓고 스카치 테이프로 대충 이어붙인 거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 원래 영화는 레이의 훈련 장면과 시작합니다. 레이가 BB-8을 약간 망가트렸을 때 로즈가 처음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습니다. 로즈는 BB-8을 망가뜨린 레이를 포가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농담합니다. 그러고 훈련 도중에 본 환상에 대해 고민하는 장면이 추가로 있었습니다. (중략) 영화 최후반부에 키스하는 두 여성이 여기서 나오고, 이 때는 손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 중 한 명이 착륙하는 팔콘에게 달려갔습니다.

* 무스타파에 있는 카일로의 장면은 2분 정도 더 길었습니다. 카일로가 현기증을 느끼면서 눈앞이 잠깐 아득해지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뒤에서는 슬로우 모션으로 싸움이 계속되면서 순간 모든 시간이 멈춘 듯한 연출이었습니다. 카일로는 베이더의 숨소리를 듣고, 그 순간 정신을 차리고 계속 싸웁니다. 

* 초광속 스킵핑을 하는 장면이 좀 더 길었습니다. 원래 카쉬크(츄바카의 종족 우키의 고향)와 나부(팰퍼틴과 파드메의 고향), 카미노(프리퀄의 클론 군대가 만들어진 곳) 등도 방문하지만 모두 편집됐습니다. 

* (중략) 잔나는 실제로 란도의 딸인 것이 확인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영화에서는 애매모호하게 끝납니다)

* 레이가 데스 스타의 잔해에서의 전투 후 벤을 치료할 때, 그 선함이 결국 카일로 렌이라는 인격을 완전히 소멸시키는 것으로 묘사될 예정이었습니다. 영화에서는 한 솔로에 대한 기억이 벤을 라이트사이드로 되돌린 것처럼 묘사했지만, 그 환상은 레아가 벤을 라이트사이드로 되돌리기 위해 자신과 벤이 가지고 있는 한에 대한 기억을 합친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벤과 소통하기 위한 레아 나름의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해내려면 레아는 죽음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레아는 아들을 위해 궁극의 희생을 했는데, 디즈니의 편집본은 이 부분을 거의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 11월 말 가편집본까지만 해도 상술한 레이와 로즈의 장면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JJ는 로즈가 좀 더 의미있는 스토리 아크를 가지기를 원했지만, 디즈니는 그게 너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크리스 테리오는 인터뷰에서 레아가 나오는 장면들 때문이라고 했지만, 이건 반만 사실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로즈가 나올 장면이 네 장면이나 더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는 레이는 있지만 레아는 없는 장면 두 장면도 포함)

* 핀이 레이에게 말하고 싶은 말은 바로 자신이 포스 센시티브인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3시간짜리 가편집본에서는 아예 대놓고 묘사됩니다. 영화에서 상륙한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해치를 열어야 하는 장면에서, 핀은 포스로 해치를 열어내고 이에 놀라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은 최종 편집본에서 BB-8을 합성해 그냥 BB-8이 여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 바부 프릭은 디즈니가 새로운 자자 빙크스가 될 것을 우려해 완전히 잘릴 뻔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바부 프릭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자 오히려 놀랐다고 합니다. 바부 프릭은 JJ의 아이디어였고, 이후에 아티스트와 퍼펫티어들과 협력해 만들어냈습니다. 그 성격은 완전 JJ가 만들어낸 것이라고 합니다.

* 레이와 카일로가 따로 자신들이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명상을 가지는 장면들이 추가로 있었다고 합니다. 레이는 자신의 과거에 뭔가 사악한 기운이 감지된다는 것이었고, 카일로는 과거에 대한 후회로 괴로워하면서도 그 감정을 차단하려고 애쓰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장면에서 아담 (드라이버)의 연기는 빛이 났다고 합니다. 이 장면 덕분에 최종장에서 벤 솔로로 돌아오게 되는 스토리 아크에 배경을 더 제공했었다고 합니다.

* 레이와 벤의 마지막 장면은 원래 4분 정도 더 길었고, 대사도 더 있었습니다. 벤은 원래 거기서 죽는 것이 확정됐었다고 합니다. (중략)

* JJ는 레이와 벤의 키스를 반대했었다고 합니다. 이건 양쪽 팬덤을 만족시키려는 디즈니의 아이디어였다고 합니다.

* JJ는 "라스트 제다이"가 스토리를 이끌고 간 방식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라오스"의 최종본은 그 스토리와 디즈니, 그리고 디즈니가 만족시키고 싶어했던 사람들 ("확실히 팬은 아님")이 말하고 싶었던 스토리의 짬뽕이 되었습니다. JJ는 심적 타격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에게 스타워즈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깨어난 포스에서도 스토리의 많은 부분을 희생해야 했지만, "라오스"에서는 그가 원하는 대로 영화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시간이 가면서 목줄이 더 조여옴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에게 스타워즈는 절대로 망치고 싶지 않은 프랜차이즈였는데 대신에 그에게 악몽이 되었다고 합니다. (중략) 벤이 렌 기사단을 상대로 싸울 때 사용됐던 존 윌리엄스의 음악은 그가 생각한 것이 전혀 아니었다고 합니다.

* JJ의 편집본은 존재하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실수로 유출이 되지 않는 한에는" 볼 일이 없을 것입니다.

* (이후 편집으로 추가) 핀과 포의 브로맨스는 실제로 JJ가 상당히 밀어붙이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오스카 (아이작, 포 역)가 인터뷰에서 디즈니 탓이라고 말한 이유입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닌, 디즈니 탓임을 확실히 인지하고 한 말입니다. 주연 배우 모두 JJ와 매우 친했고, 그만큼이나 최종 결과물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습니다. 깨어난 포스에서 존 보예가가 캐스팅됐을 당시에도 이미 여성(레이)이 메인 주인공인 상황에서 남자 주인공을 흑인을 쓰는 것에 대해 많이 망설였었고, JJ는 이걸 이뤄내기 위해 무려 9개월을 싸워야 했습니다. JJ는 "라오스" 제작 당시에서 핀과 포를 이어주기 위해 그 당시만큼이나 싸웠으나 결국은 지고 말았죠. JJ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제작하면서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닌, 주주/투자자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갔다고 합니다. JJ는 계속해서 목줄에 묶여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라스트 제다이"에서 벌어진 일 때문에 더욱 엄격한 크리에이티브 제어를 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s://www.reddit.com/r/saltierthancrait/comments/eisnd8/heres_what_ive_been_told_from_a_source_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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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포스의 영 아이디어는 진짠진 몰라도.. 실제로 찍었다면 많이 이상했을 것 같네요. 지금처럼 목소리만 나온 게 나을 것 같습니다.
15:37
20.01.09.
profile image
쿠도군 작성자
golgo
이미 찍은 상태에서 목소리만 가져다 쓴 거 같긴 합니다.
"해리 포터와 불의 잔"에서 나온 장면과 분위기가 비슷할 거 같긴 하네요.
15:45
20.01.09.
3등
이게 사실이라면 더블 제이와 디즈니는 더 이상 볼 일이 없겠군요

더 이를 갈고 워너 디씨 제작을..
15:46
20.01.09.
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쩐지... 무언가 이상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이렇게.. 누더기에 겉핥기로 진행되는 것을 보고 이상하다 했는데...
그리고 아무리8이 마음에 안들어도...
jj가 이렇게 디테일 없니 진행할리가 없는데 싶었습니다...
15:47
20.01.09.
허허.....쌍제이 감독도 꽤나 억울하겠네요ㅠㅠㅠ무편집본은 영영 못보는 걸까요...디즈니....부들부들
15:58
20.01.09.
profile image
차라리 모든 포스의 영이 광선검 하나씩 들고 같이 싸우는 장면이 있지 않는 이상은 그냥 해리포터 됐을 것 같네요.
16:06
20.01.09.
중국에는 포스의 영들이 안 나오는 걸로 개봉하고 전세계에는 포스의 영들이 나오는 걸로 개봉했으면 될텐데요!
16:06
20.01.09.
와..진짜 디즈니한테 분노가 너무 휩싸입니다. 다 읽었는데 영화보다 이 글에 더 소름이 돋는 건 무슨일일까요. 마음같아선 디즈니 회사 자체를 스냅으로 없애버리고 싶은....

저도 영화보면서 JJ스럽지 않다고 느꼈는데 아예 다른 영화네요. 저리 스나이더컷 만큼의 변동이 있을 영화고 디즈니와 스타워즈 이 두개는 이별하고 이미 정신차려가는 워너가 가져갔음 하는 바램이 큽니다.
16:06
20.01.09.

어제 스타워즈를 보고 ‘쌍 제이도 어쩔 수 없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 생각을 한 제가 다 미안하네요. 디즈니에 대해 정말 실망했습니다.
스타워즈 팬과 돈을 지불하고 쌍 제이가 감독 작품을 보러 간 관객들을 생각한다면 감독판 또는 콘티 아니면 최소한에 각본이라도 다시 보여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00
20.01.09.
profile image
암즈니...요즘 행보를 보면 중국과 다를게 뭔가 싶기도 하고..
17:15
20.01.09.
profile image
이즈음되면 디즈니 내부에 펠퍼틴이 존재하는 걸로 생각해도 되겠네요.
글을 읽어보니 어떤 부분은 아쉽고 어떤 부분은 다행이고 ㅎㅎㅎ
JJ버전 편집본이 공개된다고 해도 캐릭터가 망가진 상황에서 그닥 그닥 일거 같습니다.
17:59
20.01.09.
profile image
대체 디즈니가 만족시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누굴까요 팬들을 만족시켜야 돈을 벌고 주가가 올라가는거 아닌가요 키스씬은 잘리고 카일로와 레이가 각자 고민하는 장면이 더 들어갔어야 해요 특히 카일로는 레아 한솔로 아들이라는 포지션으로 어느정도 배경설명이 되지만 레이는 일단 갑자기 나온 주인공이라 서사를 잘 다듬어줬어야 했는데 안타깝네요 진짜 괜찮은 캐릭터인데 메리수 소리나 듣고ㅠㅠ
18:17
20.01.09.
라오스의 모든 의문이 해결되진 않아도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꽤 신빙성이 있어 보여서 JJ컷 궁금하네요.
18:46
20.01.09.
레딧에 누구나 쓸 수 있는 글입니다. 아 근데 영화가 레딧에 누구나 쓸 수 있는 수준이었군요!
19:06
20.01.09.
profile image
뇌피셜인것 같으면서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애매모호한 글이네요....
19:33
20.01.09.
사실일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디즈니는 아예 영화를 통째로 망친셈이 되겠군요
19:36
20.01.09.
디즈니는 건드릴 거면 제대로 하던가...렌을 살렸어야지 그건 왜 냅둔 ㅠㅠ 루크팬 떨어지는 건 피하면서, 렌팬은 대체?
20:21
20.01.09.
profile image
시리즈 마지막이니만큼 상하편으로 나눴어도 좋았을텐데 말이죠.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처럼요.
04:32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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