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 할린,생존 스릴러 <블랙 타이드>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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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행어>,<다이 하드 2>의 레니 할린 감독이 차기작으로 스페인 남무와 포르투갈 해안에서 발생한 실제 범고래 공격 사건에 영감을 받은 생존 스릴러 <블랙 타이드>를 연출한다고 데드라인이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크리스 스팔링,앙헬 아구도가 각본을 맡고 애드리안 게라,누리아 발스가 제작합니다.
이 영화는 햇살 가득한 말라가에서 소원해진 아버지 빌과 재회한 레베카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어린 아들 세바스찬과 함께 하는 가족 여행은 기대에 부풀어 오릅니다. 하지만 지브롤타 해협을 건너는 그들의 여정은 악한 범고래의 끊임없는 공격으로 악몽으로 변합니다. 깊은 감정적 상처에 맞서는 레베카는 생존을 위한 싸움에서 예상치 못한 영웅으로 거듭나야만 합니다.
여름 말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 이 영화는 카메라 내부 효과와 실제 물놀이를 활용한 고전적인 방식으로 찍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