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시사회 후기] 짧은 후기!

익무에서 블라인드 시사회는 처음이라 후기를 대체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다가 평소보다 글이 늦었네요-

아무래도 블라인드다 보니.. 후기가 평소보다 아주 짧아집니다..ㅜ

부상 당한 세계 최정상의 피겨요정이 어떻게 역경을 이겨내는지와 빙판 위 로맨스를 보여주는 영화였구요,

혹시 이것도 스포라서 안되려나 ㄷㄷ(댓글로 알려주시면 바로 내용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러시아 영화라 걱정했지만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기엔 충분했습니다//

심각해지기만 할 장면에 군데군데 웃을 수 있는 요소들을 넣어 관객들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영화였어요!!

남주와 여주 케미가 생각보다 많이 웃겨서 저뿐만 아니라 다른 관객분들도 소리내서 많이 웃었었어요! 

더불어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다시 개봉하면 한 번 더 보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

시사회의 기회를 주신 익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