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피시번 “<매트릭스: 리저렉션> 출연 제안했지만, 제작진 반응 좋지 않았다”

배우 로렌스 피시번이 <매트릭스>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매트릭스: 리저렉션>(2021)에 직접 출연 의사를 밝혔으나, 제작진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피시번은 현지 시간 4월 4일 미국 방송 The View에 출연해 “내가 출연을 원치 않았던 게 아니다. 실제로 ‘출연하고 싶다’고 제안했지만, 제작진 반응은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분명히 직접 제안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1년 개봉한 <매트릭스: 리저렉션>에서 피시번이 연기했던 모피어스 역은 배우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새로운 해석으로 맡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피시번은 “무슨 이유에서든, 그 작품에 나를 기용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해당 영화에서는 피시번의 과거 출연 장면이 일부 삽입되었으나, 본인의 출연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는 향후 제작될 예정인 <매트릭스>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에 대해서도 완전히 가능성을 닫지 않았다. “누가 참여하느냐, 시나리오가 얼마나 잘 쓰였느냐에 따라 달렸다”며 “만약 내게 다시 제안을 준다면 생각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로렌스 피시번은 1999년작 <매트릭스>를 시작으로 2003년까지 세 편의 시리즈에 모두 출연하며 ‘모피어스’ 역으로 상징적인 존재감을 남겼다. 하지만 2020년 뉴욕 매거진 인터뷰에서는 “네 번째 영화에는 초대를 받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네 번째 영화인 <리저렉션>은 라나 워쇼스키 단독 연출로 제작되었으며, 키아누 리브스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네오’ 역을 맡아 출연했다.
피시번은 이번 인터뷰 말미에서 “그게 사실이다. <리저렉션>에는 출연하지 못했다”면서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보자”며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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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이 애매해서 이미 기억에서 다 잊어버린 상태라...
안 나온 게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