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메시지의 도구로 전락...게으른 디즈니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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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의 실패 이유로는 빈약하고 몰입도 낮은 이야기, 주인공의 부족한 매력 등이 꼽히고 있다. 사실, 이 작품은 애초의 기획부터 무리수를 던지며 '백설공주'의 가치를 스스로 망가뜨렸다. 이 중심에는 디즈니 제작진이 추구하는 PC주의(Political Correctness)가 있다. '정치적 올바름'으로 해석되는 이 PC는 차별적인 언어 및 행동을 지양하는 운동이다.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건 환영할 일이지만, 디즈니에서는 조금 이상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기존 이야기에서 남성 주인공을 여성으로 바꾸거나 백인이었던 주인공을 다른 인종으로 바꾸고 있다. '백설공주'도 같은 방향을 추구했다. 원작의 백설공주가 '눈처럼 흰 피부'를 가진 캐릭터로 묘사된 것에 반해 실사화 영화에 캐스팅된 레이첼 지글러는 피부 톤이 어두운 남미계 미국인이었다.
이처럼 '백설공주'는 최초의 공주로서 상징적 의미가 있는 캐릭터를 훼손했다. 때문에 개봉 전부터 팬들의 비판과 비난이 따라오는 것은 당연했다. 디즈니는 이 비판을 딛고 작품을 통해 설정을 바꾼 이유와 가치를 증명해야만 했다. 그런데도 영화 속 레이첼 지글러의 백설공주의 매력이 너무도 떨어졌다. 설정을 바꿀 만큼의 정당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이에 팬들은 화가 났고, 영화를 등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3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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