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복식을 100% 재연한 영화 황후화

영화 황후화는 당나라 말기와 5대 10국 사이를 배경으로 찍은 영화입니다.

영화 재미있게 봤는데 중국사람들도  놀란게 진짜 당나라 의상들이 진짜 저랬어?? 하고 의문을 가졌죠.

당나라 시대 여자들 의상은 중국 역대 왕조시대 의상들중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었습니다.

남자들은 평범하고 소박한 의상을 입었습니다.

신라 김춘추가 당나라 유학을 갔다온 다음에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너무 좋아서 신라도 저렇게 입자고 주장해서

믿거나 말거나 신라 망할때까지 왕실과 귀족층에서 유행한 의상이기도 합니다.

선덕여왕과 태조왕건에 나오는 의상들이 가짜인거죠. ㅎㅎ

몇년전에 중국에서는  당나라 측천무후를 주인공으로 해서 드라마를 만들었습니다.

중간에 있는 사람이 판빙빙입니다. 역사고증을 제대로 했는데도  노출이 심하다고 정부가 규제해서

편집하거나 가렸습니다. 

맨처음에  몇회 방송하고 나서 방송금지를 당한다음에 가슴부위를 가리거나 편집하는 방식으로 

방송금지를 피해간 병맛 드라마입니다. 역사고증을 100% 해서 드라마를 찍었는데도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