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공연 보러간 패트릭 슈워제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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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슈워제네거가 [화이트 로터스] 시즌 3 피날레가 끝난 직후 코첼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주 [HBO] 시리즈의 마지막 회 방영 이후, 그는 금요일 코첼라 개막 무대에서 함께 출연한 리사(본명 라리사 마노반)를 응원하며 관객석에서 그녀의 솔로곡 ‘Money’에 맞춰 노래하고 춤추는 영상을 공유했다. 슈워제네거는 해당 인스타그램 스토리 영상에 “내 춤은 봐줘, 칵테일 한 잔 했어”라는 글과 함께 “블랙핑크 스타가 무대를 찢었다”고 적었다.
두 사람은 최근 태국을 배경으로 한 마이크 화이트의 앤솔로지 시리즈 시즌에서 함께 출연했지만, 장면을 많이 공유하진 않았다. 슈워제네거는 부유한 미국 남부 출신 '색슨 래트리프' 역을 맡았고, 리사는 리조트 직원 '티다폰(무크) 손신'으로 출연했다. 공연 당시 슈워제네거는 극 중 무크의 따뜻한 경비원 남자친구 '가이톡'을 연기한 배우 테이메 탑팀통과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코첼라의 헤드라이너에는 레이디 가가, 그린 데이, 포스트 말론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외에도 미시 엘리엇, 찰리 XCX, 메간 더 스탤리언, 제드, 샤부지, 벤슨 분, 타이 달라 사인, 미스핏츠, 프로디지, FKA 트윅스, 지미 잇 월드 등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