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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하는 '더 폴'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

golgo golgo
3698 6 11

111.JPG

https://www.rottentomatoes.com/m/the-fall-2008

 

컬트 영화로서는 현재 꽤 팬이 생긴 것 같습니다만.... 역시 첫 개봉 당시에 호불호가 컸네요.

탑 크리틱만 옮겼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평론가들 총평
조각난 이야기에 비해 시각적으로는 훨씬 더 치밀한 <더 폴>은 감독의 스스로 원해서 찍은 영화 vs 방종의 경계에 놓여있다.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전반적으로 이 영화의 다소 차분하면서 위엄 있는 판타지 스타일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해야겠다... (하지만) 몇몇 놀라운 이미지들이 있으며, 독특하고 기묘한 풍미를 지닌 영화다. 3/5


타이 버 - Boston Globe
(리뷰 요약 없음) 2/4


조슈아 로스코프 - Time Out
(리뷰 요약 없음) 5/5


오웬 글레이버먼 - Entertainment Weekly
(리뷰 요약 없음) D+


마크 본 - Film.com
관객이 주의를 기울일 것을 기대할 뿐만 아니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상정한 영화.


빌 스타멧 - Chicago Reader
의상 디자이너 이시오카 에이코의 기발한 의상을 입은 소녀와 병원 환자 및 직원들도 그의 즉흥적인 모험에 등장한다.


마크 사블로프 - Austin Chronicle
(감독) 타셈은 본인의 끝없이 독특한 비전들을 펼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찾았는데, 그것은 기교와 도둑질을 넘어 예술로 향하고 있다. 3.5/5


St. Louis Post-Dispatch
(리뷰 요약 없음)  A-


데릭 말콤 - London Evening Standard
정지시켜 놓고 봤을 때는 아주 멋져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지루하게 과장된 영상중심주의 작품. 2/5


안나 스미스 - Metro Newspaper (UK)
때때로 감상주의적으로 흐르지만, 주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이 독창적이며 매우 즐거운 이야기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을 준다. 4/5


데이비드 그리튼 - Daily Telegraph (UK)
<더 폴>은 대단히 야심적이지만, 결과적으로는 흥미로운 돈지랄일 뿐이다.


잰 브룩스 - Guardian
<더 폴>은 설탕을 잔뜩 뿌린 돈지랄에 불과할까? 그렇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 말도 안 되는 사치스러움에 매력이 없는 건 아니다. (감독 타셈) 싱은 돈을 태워서 예쁜 모닥불을 피운다. 2/5


제임스 크리스토퍼 - Times (UK)
동화 같은 판타지를 보여주는 비주얼은 놀랍다. 하지만 이 영화에는 <판의 미로>와 같은 위협적인 광채가 없다. 결과적으로 재능보다는 스타일의 승리다. 3/5


트레버 존스턴 - Time Out
속도감은 느릿한 데다가 아이 순수함과 어른의 환멸 사이의 진부한 다툼이 한 방향으로만 나아간다. 생각하기보다 경험하는 영화라는 게 타당할 것이다. 3/5


캣 브라운 - Empire Magazine
(감독) 타셈의 이 영화는 숨 막힐 정도의 상상력을 담고 있지만, 때로는 단 과자를 너무 많이 먹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3/5


존 하틀 - Seattle Times
리 페이스와 카틴카 언타루는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면서 2시간 동안 유쾌한 동반자가 되지만, 영화에 필요한 서사적 긴장감 조성에는 거의 역행할 뻔했다. 2.5/4


피터 하트라웁 - San Francisco Chronicle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1~3과 007 영화들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세계 각지의 볼거리를 담은 가슴 저리도록 아름다운 영화이자, 로케이션 헌팅의 승리. 3/4


캐시 스미스 - Minneapolis Star Tribune
<더 폴>은 기술적으로 눈부신 영화로 즉각적으로 만족스러운 눈요깃거리지만, 시각적 과잉으로 인해 머리나 마음을 충족시키지는 못한다. 2.5/4


에이미 비앙콜리 - Houston Chronicle
아이디어와 인간미가 넘치는 매혹적인 영화이며, 상상하는 이들에게는 허구가 현실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어른들은 초연하게 읽겠지만, 아이들은 이야기에서 누가 살고 누가 죽는지가 중요하다는 진실을 알고 있다. 그 점이 아이들, 그리고 우리에게 중요하다. 3.5/4


톰 롱 - Detroit News
<더 폴>은 때때로 비틀거리기도 하고, 분명 특정 범주에 넣기 어려운 영화다. 하지만 스케일과 비전이 놀랍고 연출 역시 훌륭하다. 더 많은 영화들이 이러한 경이로움을 추구했으면 좋겠다. B


로저 이버트 - Chicago Sun-Times
타셈 싱 감독의 <더 폴>은 미친 돈지랄이다. 사치스러운 시각적 난교, 현실에서 미지의 영역으로의 자유 낙하. 분명 감독이 스스로에게 허락한 가장 거침없는 면죄부 중 하나다. 4/4


브라이언 탈레리코 - The Deadbolt
신뢰할 수 없고 동정심이 들지 않는 캐릭터들로 인해 <더 폴>에 남는 건 비주얼뿐이다.


스티븐 리아 -Philadelphia Inquirer
눈부시고 아찔한 <더 폴>은 구식 스토리텔링과 지구를 누비는 스펙터클이 어우러진 시네마 축제다. 3.5/4


마이클 필립스 - Chicago Tribune
영화감독 중에는 모든 것을 상상하면서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타셈은 거의 10명의 감독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 <더 폴>에서 기본적으로 그는 새롭고 놀라운 이미지들을 과시한다. 2/4


사라 미셸 페터스 - MovieFreak.com
더 많은 걸 보고 싶게 만들고, 감독이 다음에 무엇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들고, 플롯의 미묘하게 자극적인 뉘앙스를 경험하고 싶게 만든다. 3.5/4


리처드 로퍼 - Ebert & Roeper
정말이지 아무것도 아닌 영화.


키스 울리히 - UGO
타셈이 만든 모든 비주얼은 정신과 심장, 각막을 부담스럽게 긁어댄다.


클라우디아 푸이그 - USA Today
<더 폴>은 비극적인 몰락에 관해서일 뿐만 아니라, 성인을 위한 이 눈부신 동화를 통해 마치 다른 우주로 뛰어드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붙은 제목이다. 3/4


루 루메닉 - New York Post
눈요깃감이면서 두뇌 영양으로는 결핍. 2/4


마크 올슨 - Los Angeles Times
화려하게 눈부시도록 표현하고픈 영화지만, 그 비전에는 쿵쾅거릴 정도로 익숙하고 밋밋한 무언가가 있다. 2.5/5


피터 레이너 - Christian Science Monitor
일부 장면들은 매혹적이지만, 그보다 더 자주 기막힐 정도로 투박하다. B-


크리스티 르미르 - Associated Press
어른들을 위한 이 피곤한 영화는 놀랍도록 아름다우면서 놀랍도록 논리가 결여돼 있다.


네이선 리 - New York Times
4년에 걸쳐 18개국 로케이션으로 조금씩 촬영해 완성한 <더 폴>은 진정 감독이 스스로 좋아서 만든 영화이면서, 정말로 지루하다. 2/5


타샤 로빈슨 - AV Club
테리 길리엄 감독의 <브라질> 이후 가장 찬란하고 멋진 난장판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A-


닉 핑커튼 - Village Voice
인간적인 디테일이 때때로 문제가 되지만, 아이맥스급의 허세, 의식과도 같은 촬영, 호도로프스키 감독식 절충주의가 결합되어서 비범한 스펙터클을 만들어낸다. 


에드 곤잘레스 - Slant Magazine
논리와 연민이 빠진 <더 폴>은 감독의 자기만족을 위해 완벽하게 설계된 취침 시간 동화다. 1.5/4


데니스 하비 - Variety
이 복잡하고 독단적이며 지나치게 긴 별난 영화는 대부분의 어른들이 보기에 유치할 것이고, 아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폭력적이며 가식적이다.


존 드포어 - The Hollywood Reporter
타셈과 그의 공동 각본가들은 스토리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해 충분히 흥미로운 정당성을 내놓지 못했고, 때문에 갑자기 바뀌는 허풍스런 이야기가 게으른 스토리텔링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Entertainment Weekly
(리뷰 요약 없음) D+
 

golgo golgo
90 Lv. 4152508/4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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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1등
영상에 대한 심미안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지루한 영화라는데 대해 어느 정도 공감이 가네요 ㅎㅎ
그래도 묘하게 한번쯤 극장서 다시 보고 싶었는데 잘 됐달까요?
이거랑 베이스가 비슷하고 평도 비슷한게 써커 펀치가 아니었나도 싶고요.(평은 극과 극이지만 판의 미로도 결은 비슷?)
14:27
24.12.09.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吉君
극장에서 입 떡 벌리고 봤는데, 스토리는 뜨문뜨문 생각나는 것 보니 약점은 분명한 영화 같아요.^^
14:28
24.12.09.
2등
로저 이버트가 굉장히 편애(?)했던 감독이었죠 ㅎㅎ
15:08
24.12.09.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DISPOSE
더 폴 리뷰 보니 그렇네요. 확실히.^^
15:15
24.12.09.
profile image
엄청난 영상미의 영화라는데 궁금합니다. 심지어 CG없이 올로케이션이라던데
22:26
24.12.09.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화기소림
영상미로는 정말 따를 영화가 없죠
00:02
24.12.10.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용산여의도영등포
표현 재밌죠.^^
08:01
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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