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덕 팬아트! 영화포스터 굿즈 만들어 봤습니다~
영글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올해 가기전에 한번 포스터로 자급자덕 굿즈! 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한번 뽑아봤습니다~
팬아트, 디자인, 영화타이틀 모두 직접 디자인 및 그렸어요.
오페라의 유령은 제인생 최애작중 하나라 꼭 그리고 싶었고,
시라노도 올해 본 것중 인상에 많이 남아서 그려봤어요.
(여담으로 엘비스도 너무 보고싶었는데 놓쳐서 너무 아쉬웠네요ㅠ)
예전부터 다른 팬아트로 카드, 엽서, 안경닦이 등
소품위주로 종종 만들어 봤었는데요..
역시 포스터 굿즈가 왕크니까 왕좋네요ㅋㅋ (그동안 왜 크게 뽑아볼 생각이 없었던건지;;)
종이질감도 고르고 고른건데.. '시라노' 포스터는
종이 특유의 반짝거림이 너무 안보여서 실망했지만
또 다시 인쇄물 공부가 되었네요ㅠㅠ (아주 쬐애끔 반짝여요*)
'오페라의유령'은 반드시 무광! 이어야 한단 감으로
촉촉한 광택이 덜한 종이를 골랐는데 질감이 맘에드네요~
사이즈는 더 크게 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일단 A3로 뽑아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다음엔 더 크게 뽑아보고 싶어요!
+ 엽서도ㅋㅋㅋ 좀씩 땡기는게.. 나중에 또 뽑을 것 같아욬ㅋ
연말 잘 보내시구요! 봐주셔셔 감사합니다 ^^
인스타 합니다! @youngool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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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등 
3등 완전 금손!
뽑고 나니 다크다크해서 분위기가 무거워 보이는데 그게 또 나름 멋있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넘 예뻐요!!
공식에서 굿즈 많이 나와주면 고생?!할일 없는데 ㅠㅠ 마이너 취향이라 자급자덕할 일이 종종 있어서 힘들지만 좋아서 하니까 괜찮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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