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웃런' 실사영화 제작 진행중, 마이클 베이 감독, 시드니 스위니 제작

A live-action ‘OUTRUN’ movie is in the works with Michael Bay set to direct.
Sydney Sweeney will produce the film. (Source: Deadline)
* 와, 이걸 만든다고요? 오락실서 엄청 했던 건데.... 그나저나 나오는 모든게 폭파될듯...
Michael Bay to Direct ‘OutRun’ — Sydney Sweeney to Star?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들이 요즘은 GTA 치트코드보다 빠르게 돈을 벌어들이는 가운데 — ‘마인크래프트’가 박스오피스를 장악하고 ‘더 라스트 오브 어스’가 HBO로 화려하게 복귀한 지금 — 유니버설 픽처스도 다시 한 번 이 흐름에 합류하기로 했다.
이번엔 세가의 복고풍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아웃런’을 스크린으로 옮긴다.
감독은 다름 아닌 마이클 베이, 제작자는 시드니 스위니.
폭발과 차량 추격으로 가득한 영화의 제왕 마이클 베이는 감독뿐 아니라 제작자로도 이름을 올린다. 한편, 스위니는 제작자로서의 필모그래피를 계속 쌓아가고 있으며, 이번 작품에는 출연하지 않고 오직 제작자로 참여한다. 다만, 마이클 베이 액션 영화에 스위니가 주연으로 나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줄거리는? 아무도 모른다. 지금까지 알려진 건 단 하나, 이 영화는 1980년대 아케이드 게임 ‘아웃런’을 원작으로 한다는 점뿐이다. 이 게임은 탄탄한 스토리보다 분위기로 유명한 작품으로, 80년대 신스웨이브 감성 속을 빨간 페라리로 질주하는 느낌을 주는 게임이다. 영화는 완전히 새로운 줄거리를 창조하든, “페라리를 몰고 빨리 달린다”는 컨셉을 2시간짜리 스펙터클로 바꾸든 해야 할 것이다. 어쨌든 이런 프로젝트에는 마이클 베이가 제격이다.
각본은 ‘폴라’, ‘아라크니드’ 등을 집필한 제이슨 로스웰이 맡았으며, 영화에는 빠른 자동차, 네온 조명, 그리고 백미러를 통해 심각하게 응시하는 장면이 다수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유니버설은 이전 게임 원작 영화 흥행에 힘입어 자신감을 얻은 듯하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무비’는 전 세계적으로 14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고,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즈’ 역시 2억 9천만 달러라는 쏠쏠한 수익을 냈다.
마이클 베이는 거대한 예산과 고강도 컨셉의 액션 영화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의 연출 스타일은 감각에 대한 총공격이라 표현할 수 있다. 빠른 편집, 과도한 스타일링, 매끈한 촬영, 그리고 다량의 폭발이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여러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지만, 대부분 아직 촬영에 들어가지 못한 상태다.
그의 마지막 연출작은 2022년의 ‘앰뷸런스’였으며, 2019년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6 언더그라운드’를 선보였다. 대표작으로는 ‘배드 보이즈’, ‘더 록’, ‘아마겟돈’,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있으며, 그의 최고 작품은 2014년작 ‘페인 앤 게인’이라는 평가가 많다. 이 작품은 아직 많은 이들에게 저평가되어 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4/21/6vqpru9npehtd0g9zecwrfp5d2zraa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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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고전 게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