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쿠퍼 '이즈 디스 씽 온?' 프로덕션 종료, 가을 개봉 예정

Bradley Cooper’s ‘Is This Thing On?’ Wraps Production; Eyeing Fall Release
'스타 이즈 본'과 '마에스트로'에 이어, 브래들리 쿠퍼가 자신의 세 번째 연출작을 준비하고 있다.
서치라이트 픽처스에서 제작하는 이 프로젝트의 제목은 'Is This Thing On?'.
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윌 아넷, 로라 던, 쿠퍼 본인, 안드라 데이, 키어런 하인즈, 에이미 세다리스, NFL 쿼터백 페이튼 매닝, 션 헤이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는 이번 주 수요일 공식적으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 소식을 듣고 떠오른 건 지난주에 접한 정보다. 서치라이트 측이 “현재까지 본 결과물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하며, 2025년 가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 TIFF와 텔루라이드 영화제를 포함한 가을 영화제 라인업에도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줄거리에 대한 정보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지만, 지난해 12월 유출된 제작 공고를 통해 대략적인 이야기 구조가 드러났다:
오랜 시간 함께한 커플 알렉스와 테스는 원만하게 이혼하기로 한다. 이후 그들은 두 아들을 함께 양육하고, 기존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따로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어색한 과도기를 맞는다. 그 과정에서 알렉스는 자신을 돌아보고, 테스와의 관계를 되짚어보게 만드는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게 된다.
이 작품은 '마에스트로'의 감정적인 무게감과는 달리, 보다 가볍고 따뜻한 톤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그 전략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오랜 친구인 윌 아넷이 쿠퍼, 마크 채펠과 함께 공동 각본을 맡았다는 점도 흥미롭다.
이 작품은 앞으로도 계속 주목할 만한 타이틀이 될 전망이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4/16/bradley-coopers-is-this-thing-on-eyeing-fall-release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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