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트라첸버그 비밀스런 '프레데터' 무비 첫 트레일러 기사

댄 트라첸버그는 현재 20세기 스튜디오의 '프레데터' 프랜차이즈를 이끄는 핵심 인물이다. 그는 2022년 스트리밍 전용으로 공개된 '프레이'를 연출했으며, 이 '프레데터' 프리퀄은 입소문을 타고 훌루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많은 이들이 왜 이 영화가 그 해 여름 극장 개봉을 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가질 정도였다.

트라첸버그는 현재 '프레데터: 배드랜즈'를 준비 중이며, 이 작품은 2025년 11월 7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그는 비밀리에 또 다른 '프레데터'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 작품은 '배드랜즈' 이전에 스트리밍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바로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라는 세 편짜리 애니메이션 앤솔러지로, 2025년 6월 6일 훌루 단독으로 공개된다.

주요 목소리 출연진에는 린지 라반치, 루이스 오자와, 릭 곤잘레스, 마이클 빈 등이 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스타일리시한 애니메이션 연출로 눈길을 끈다.

이 앤솔러지는 프레데터가 바이킹, 사무라이, 제2차 세계대전 조종사와 맞붙는 세 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놉시스:

이 앤솔러지 시리즈는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전사 세 명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어린 아들과 함께 피의 복수를 감행하는 바이킹 약탈자, 형제인 사무라이와 왕위 계승을 두고 치열한 결투를 벌이는 에도 시대의 닌자, 그리고 연합군을 위협하는 미지의 존재를 조사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제2차 세계대전의 조종사. 이 전사들 모두 살인자이지만, 이들 앞에 나타난 상대는 그 어떤 살인자보다도 강력한 존재, ‘킬러 오브 킬러스’—프레데터다.

댄 트라첸버그가 성공가도를 달리는 것이 반갑다. 그의 2016년 데뷔작 '클로버필드 10번지'는 긴장감을 탁월하게 구축한 인상적인 영화였고, 이 작품은 존 굿맨의 최고의 연기 중 하나를 선보이기도 했다. 카메라 구도나 장면 연출만 봐도 훌륭한 감독인지 알 수 있는데, 트라첸버그는 그런 재능을 지닌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