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마틴 스코세이지 하와이안 범죄 작품 공동각본 참여

Dwayne Johnson is Co-Writing Martin Scorsese's Hawaiian Crime Epic
이 기사를 쓰기 전에 세 번이나 확인했을 정도로 믿기 어려운 소식이지만,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드웨인 존슨이 마틴 스코세이지의 차기작 하와이 범죄 서사 영화의 공동 각본을 맡는다.
이 영화에는 존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존슨은 Vanity Fair 기자인 닉 빌튼과 함께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이 영화의 원작이 될 논픽션 책도 함께 집필 중이다. 이 책은 1960~70년대 활동했던 하와이 범죄 조직에 관한 내용으로, ‘더 컴퍼니(The Company)’로 알려진 이 조직은 하와이 역사상 유일한 갱스터 보스인 윌퍼드 “내피” 퓰라와가 이끌었다.
존슨은 성명을 통해 “이건 단순한 갱스터 이야기가 아닙니다. 권력, 정체성, 그리고 하와이 사람들에게서 빼앗긴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라고 밝혔다. 그와 빌튼은 퓰라와의 삶과 유산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방대한 문서 자료를 확보했다고 한다. “앞으로 수개월간 많은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라고 존슨은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에 있으며, 책의 집필과 방대한 자료 조사가 마무리되어야 각본이 완성될 수 있다.
촬영은 빨라도 2026년 이후에야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4/15/dwayne-johnson
* 주연으로 나와도 불안한 판국에 각본을 참여한다고요? 설마했는데 또 제작 오지랖병이 도진건가요.
스콜세지 형님은 뭐가 아쉬워서 이렇게 진행을 하는지 아직은 이해 못하겠네요. 결과가 말해주겠죠.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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