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다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차기작 '쥬디' 합류 - 상세기사

Emma D'Arcy Joins Alejandro Gonzalez Iñárritu’s Next Film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의 신작, 가제로 알려진 ‘Judy’에 대한 짧은 소식입니다.
‘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의 에마 다아시가 이냐리투의 대형 앙상블에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이미 캐스팅된 배우로는 톰 크루즈, 산드라 휠러, 제시 플레먼스, 존 굿맨, 리즈 아메드, 마이클 스털버그, 소피 와일드 등이 있습니다.
‘Judy’는 지난해 12월부터 런던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이며, 2026년 10월 2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철저한 비밀에 부쳐져 있으며, 내년까지도 구체적인 정보를 알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줄거리 관련 세부사항은 많지 않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고 있으며, 이야기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진 한 남성이, 자신이 촉발한 재앙이 모든 것을 파괴하기 전에 인류의 구세주임을 입증하려는 필사적인 여정”을 그린다고 전해집니다.
이냐리투는 2023년, ‘버드맨’의 각본가 니콜라스 지아코보네, 알렉산더 디넬라리스, 그리고 사비나 베르만과 함께 각본을 공동 집필했습니다. 본 작품은 톰 크루즈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프로젝트이며, 이전 워너 작품은 2014년작 ‘엣지 오브 투모로우’였습니다.
촬영감독으로는 엠마누엘 루베즈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큰 화제거리인데, 루베즈키는 이냐리투의 전작 ‘바르도’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당시에는 다리우스 콘지가 촬영을 맡았습니다. 루베즈키는 세 차례 아카데미 촬영상 수상자이며, 마지막 장편 작업은 2022년작 ‘암스테르담’이었습니다.
한편, 이냐리투는 ‘바르도’ 이후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게 됩니다. ‘바르도’는 2022년 베니스영화제에서 첫 공개됐으며, 평단의 호불호가 크게 갈렸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아모레스 페로스’, ‘버드맨’,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바벨’, ‘21그램’ 등이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4/14/emma-darcy-joins-alejandro-gonzalez-irritus-next-film
NeoSun
댓글 0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