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간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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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특히 조훈현(이병헌)과 이창호(유아인)를 연기한 배우들의 싱크로율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영화의 전개는 무난했지만, 전체적인 플롯은 다소 획일적으로 느껴졌고,
조훈현이라는 인물에 지나치게 초점이 맞춰져 캐릭터 간의 선명한 대립 구도는 부족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아마도 조훈현이란 인물에 포커스를 둔 측면이 있으나
이창호의 시각이 더해졌더라면 보다 더 흥미로운 구성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바둑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승부의 분위기와 그 세계가 지닌 고유한 텐션은 전달되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병헌의 연기는 익숙하면서도 여전히 강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진부하다고 느끼면서도, 결국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흡입력이 있습니다.
7.0/ 10점
추천인 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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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렇게 실제 인물 느낌 재현했나 신기해요
20:53
2일 전

golgo
그렇습니다 ^^... 일단 헤어스타일 부터가
20:57
2일 전
2등
음악영화
삭제된 댓글입니다.
20:57
2일 전

유아인 등장은 아마 삭제가 많이 되었을 것 같은데
아닐까요?
아닐까요?
21:00
2일 전
사라보
거의 나오는 것같아요 영화 절반이상은
21:11
2일 전

사라보
저도 이상해서 편집이 되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감독의 말로는 유아인 분량의 편집은 없었다고 합니다
감독의 말로는 유아인 분량의 편집은 없었다고 합니다
21:11
2일 전
관심이 별로 가지 않아 볼지를 아직도 고민중인 영화입니다.
21:22
2일 전

min님
관심이 별로 안 가면 다른 영화 보셔도 될 듯 합니다^^
21:58
2일 전
음악영화
감사합니다.
두편 연속으로 볼 것이있으면 그중 한편으로는 볼듯한데 아직 보고 싶은 한편이 없습니다. 그나마 블랙백 하나있는데 블랙백은 아무리 찾아도 제게 맞는 사간이 없어 이것도 찾아보고만 있습니다.
22:40
2일 전
둘다 천상 배우라니까
23:48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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