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갈랜드 & 레이 멘도자 연출 '워페어', 대부분의 언론매체 리뷰 긍정적

‘Warfare’ Reviews Are Mostly Positive
A24은 알렉스 갈랜드와 레이 멘도자의 Warfare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한 듯합니다.
개봉 정확히 2주 전인 4월 11일에 리뷰 엠바고를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영화는 리들리 스콧의 Black Hawk Down을 연상시키는 전쟁 영화로, 캐릭터 개발은 거의 없지만 강렬한 액션이 돋보입니다. 액션 한가운데에 관객을 몰아넣는 듯한 밀폐된 분위기를 조성하며, 가랜드는 이번 작품에서 기술적 연출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암시적이지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Warfare에 대한 리뷰는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이 영화가 서사보다도 짜릿한 긴장감을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것입니다.
주요 매체 평가:
-
IndieWire (B-)
-
Deadline (혹평)
-
The Guardian (★★★☆☆)
-
Variety (갈림)
-
EW (혹평)
-
The Independent (★★★☆☆)
-
Slash Film (긍정적)
-
AV Club (B+)
-
Slant (★★★☆)
-
Empire (★★★★★)
-
Screen (긍정적)
-
The Telegraph (긍정적)
-
The Times (긍정적)
갈랜드는 이라크 참전 용사인 레이 멘도자와 공동 연출을 맡았습니다.
멘도사는 전쟁 전문가로, History Channel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제작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실시간(real-time)"으로 진행되지만, 시한폭탄이 째깍거리는 느낌의 영화는 아닙니다. 이라크 전쟁 중 미지의 임무를 수행하던 미군 부대가 지원 없이 교전 상황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90분짜리 전쟁 영화입니다.
가랜드는 Civil War, Ex Machina, Annihilation, Dredd, Men 등을 연출했으며, 28 Days Later, Sunshine, Never Let Me Go 등의 각본을 담당했습니다. 그의 차기작은 대니 보일이 연출하는 28 Years Later로, 올여름 개봉 예정입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3/28/warfare
* 일단 첫 언론매체 리뷰들 경향은 일반적으로 우호적이라서, 일반관객 평들이 나오면 더 확실해 질듯 하네요.
올해 최고 기대작중 하나입니다. 내용으로 봐서는 '시카리오'처럼 엄청 쪼이는 분위기일듯.
시빌워보다 더 리얼하다면 정말 ㅎㄷㄷ 할 것 같네요.
NeoSun
추천인 1
댓글 1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엄청 기대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