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은 이 신을 능가못하면 미래가 없을듯, 둠스데이 발표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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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벤져스 둠스데이' 캐스트 발표 보고 느낀 점은..
'많이 모은다고 좋은게 아닌데... 노웨이홈 데드풀울버린 성공후 구멤버들 모아서 추억팔이 하는게 돌파구라고 생각하나 보다' 정도네요.
개인별로 취향은 다르겠지만, 현재의 마블을 있게 하고, 획기적으로 팬들을 영입하게 된 분기점이 된 작품은 누가 뭐래도 '윈터솔져'가 아닌가 합니다. 인피니티워 엔드게임에 열광해도 전 아직까지도 마블에서 최고는 윈터솔져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이 작품 이후로 마블을 다시보게 됐으니까요.
그냥 '수퍼히어로들 놀음' 이라는 인식을 확 깨준 '진짜배기' 액션 시퀀스들을 처음 마블에서 선보인 작품이었으니까요.
이후 시빌워도 좋긴 했지만 이에 미치진 못했고, 그 이후로도 어떤 마블작 속 액션을 봐도 윈터솔져 액션신들을 능가하진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마블이 돌파구를 원한다면, 저를 포함한 많은, 오랜 마블팬들 마음속에 굳게 자리잡고 있는 '윈터솔져' 액션신들과 버금갈만한, 능가할만한 액션들을 만들어 내야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루소형제가 넷플에서 헛발질을 크게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마블 최고의 영광의 순간들을 재현해 주리라는 희망을 갖고 오늘도 허망한 마음반 희망 반 품고 마블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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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은 달라도 전체 흐름 속에서 그런 역할을 할만한 역작이 나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