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렌스 맬릭 '더 웨이 오브더 윈드' LA 비공개 시사회 개최

Terrence Malick’s ‘The Way of the Wind’ Privately Screens in L.A.
작년에는 테렌스 맬릭의 The Way of the Wind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사운드 믹싱 작업에 들어갔다는 희망적인 보도들이 나왔다. 심지어 예수를 연기한 주연 배우 게자 뢰리히가 2025년 칸 영화제에서 영화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또다시 봄이 찾아왔지만, 여전히 이 영화의 현재 상태가 정확히 어떠한지 아무도 모른다.
몇 주 전, 본 사이트는 영화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비공개 시사회를 열고 배급사들에게 선보였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토요일, Variety가 보도를 뒷받침하는 기사를 냈다. 그들은 The Way of the Wind가 LA에서 상영되었지만, 여전히 후반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추가적으로 내가 확인한 정보에 따르면, 해당 시사회에서 공개된 버전은 VFX(시각효과)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칸, 베니스, 토론토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이 참석한 것으로 보아,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즉, 이 영화가 2개월 후에 공개될 수도, 5개월 후에 나올 수도, 심지어 20개월 후까지도 미뤄질 수 있다. 현재로선 아무도 정확한 개봉 시점을 예측할 수 없다. 맬릭은 2019년에 촬영을 마친 이 영화를 거의 6년 동안 편집해왔다. 배우 마티유 카소비츠에 따르면, 맬릭은 The Way of the Wind에서 무려 3,000시간 분량의 영상을 촬영했다고 한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3/16/malick-screened-privately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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