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8화까지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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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류의 드라마라곤 생각치 못햇는데요
살짝 실망(?)했다고나 할까요.
일단 캐릭터간 대사량이 어마무시 합니다.
정적인 장면이 거의 없어요.
16부작 시리즈를 감안해서 완급조절 같은게 필요하다고 보는데
계속 대사를 쏟아내고 캐릭터간 갈등요소를 계속 집어넣다보니 약간 피곤하기까지 합니다.
이런류의 드라마는 김수현 작가의 <사랑의 뭐길래>나 <아들과 딸><서울의 달>같은
과거 MBC드라마 왕국 작품이 더 좋았던거 같기도 하고요
그냥 가족드라마인데 최루성 멜로드라마를 섞은듯한 느낌...
영화로 따지면 국제시장 어머니판이라고나 할까요...
아직 더 지켜봐야 겠지만, 그리 독창적이거나 인상적이진 않네요
배우들 연기가 좋긴 한데...
작가가 뭘 말하고자하는 바는 알겠는데 ..
약간 지루한 느낌도 듭니다.
그래도 끝까지 완주는 해야겠지요.
왕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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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의 김수현 드라마 같은 그런...
넷플릭스에서 외국어로 번역하는 사람들 죽어나갔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