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 2' 제작 진행중 - 상세기사

‘Cloverfield 2’ is Still Happening
2022년, 바박 안바리(Under the Shadow)가 파라마운트의 Cloverfield (2008) 속편을 연출할 것이라고 발표된 바 있다.
그러나 그 이후로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소식이 거의 들리지 않아 제작이 무산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며칠 전, 안바리는 SXSW에서 열린 신작 Hallow Road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Cloverfield 2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프로젝트가 여전히 진행 중임을 암시하는 답변을 내놓았다.
"너무 안타깝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그 팀은 정말 비밀주의가 강하거든요. 저도 그 이유를 이해합니다."
라고 안바리는 Countdown City Geeks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여러분의 기대감이 너무 좋네요. 어떤 일이 벌어지든, 정말 놀라운 무언가를 보게 될 거라고 믿어 주세요."
매트 리브스의 Cloverfield가 개봉한 지도 어느덧 17년이 흘렀다. 핸드헬드 카메라를 활용한 파운드 푸티지 스타일로 촬영된 이 영화는 뉴욕에서 열린 송별 파티 도중, 거대한 괴수가 도시를 습격하는 상황에서 도망치는 여섯 명의 밀레니얼을 따라가는 이야기였다.
클로버필드는 파운드 푸티지 장르의 시초는 아니었지만, 이를 대중적으로 부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공포·SF·재난 장르를 결합한 영화들의 유행을 촉진했다.
2008년작은 이후 10 Cloverfield Lane이라는 훌륭하고도 과소평가된 작품과, 완전히 혹평받은 The Cloverfield Paradox를 포함하는 ‘클로버필드 유니버스’를 탄생시켰다. 지금까지 나온 속편들은 리브스의 2008년작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었지만, 안바리의 영화는 본격적인 후속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3/15/cloverfield-2-is-still-happening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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