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 김세윤님,윤상님 지브이 갔다왔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영화음악라디오 디제이님과 또 현역아침방송디제이기도하시면서 유명뮤지션이신 윤상님과 김세윤님이 전문분야는 각각 영화(영화기자출신)와 음악(이별의그늘,가려진시간사이로.. 싱어송라이터)전문분이신데 두분다 감성뿜뿜하시는 분들이셔서 또 저보다는 윗세대ㅋ 선배님들의 아나로그정서의 감성을 듬뿍 느껴보는 시간의 지브이 의미있는 좋은영화와 함께 듣고 왔습니다..

어떤관객분이 히어 이영화를 보시면서 윤상님의 어떤 자신의 곡이 제일 떠올랐냐는 질문을 하셨는데, 내곡보다는 영화 전체에서 느껴지는 좋은감성의 음악들이 맴돈다는 말씀을하신.. (피서지에서생긴일 오에스티로 유명한 그곡도 삽입곡으로 잠시 나오기도 합니다..)

김세윤디제이님은 영화시대사적 미국의 큰사건들도 영화에 연관지어 설명해주셔서 모르던부분을 많이 배우기도한 좋은시간이였습니다..

톰행크스, 그리고 포레스트검프의 상대역 그여배우님의 그때의 예전모습들이(젊었던)기억나시는 관객분들이시면 이제 사실상 할아버지,할머니 연배가 되신 그 배우분들의 지금의 모습을 또 보시는것에서도 또 더해지는 감흥이 오실수도..

메가박스홈페이지 구경하다 지브이타임을 늦게알게되어 몇장안남은 젤 구석의 안좋은자리 예매했는데도 지브이 모습들도 잘 보여서 괜찮았습니다..

(사진 못찍음 주의 혹은 죄송. 현장감을 조금 그래도 느끼시리라 막찍은 전부 연속으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