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 숀 레비 '스타워즈' 캐스팅 - THR기사 전문, 월드오브릴기사
이 계약이 성사된다면, 2년간의 개발을 거친 이 프로젝트는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다음 '스타워즈' 영화로 제작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라이언 고슬링이 먼 은하의 대모험에 참여합니다.
세 번의 오스카 후보에 오른 고슬링은 '데드풀'과 '울버린' 감독 숀 레비가 맡은 스타워즈 영화 프로젝트의 주연을 맡기 위해 협상 중입니다.
스타워즈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는 오르비탈 행성 파괴자 계획만큼 구하기 어렵고, 이번 프로젝트도 예외는 아닙니다. 레비는 2022년부터 자신의 스타워즈 영화를 개발해 왔으며, 'This Is Where I Leave You'와 'The Adam Project'에서 레비와 함께 작업했던 조너선 트로퍼가 1년 넘게 각본 작업을 해왔습니다. 레비는 21 랩스 배너를 통해 이 영화를 제작하며, 스타워즈의 수장 캐서린 케네디와 루카스필름과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레비의 프로젝트가 언제 진행될지는 불분명합니다. 스타워즈 이야기는 수백 년에 걸친 시간대를 다루며, 은하 공화국이 독재로 변하고 다시 반란으로 발전하는 과정 등을 상세히 그려왔습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가 제다이와 그들의 적인 시스와 관련이 있을지 여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잘 알려진 캐릭터인 루크 스카이워커와 그의 아버지 아나킨을 중심으로 한 스카이워커 사가와는 관련이 없을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독립적인 영화로 구상되고 있다고 소식통은 <The Hollywood Reporter>에 전했습니다.
루카스필름은 이와 관련된 계약이나 프로젝트 세부 사항에 대해 코멘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고슬링의 합류는 레비의 영화 일정에서 마지막 순간에 이루어진 변화입니다. 레비는 파라마운트에서 제작 중인 보이 밴드 영화를 감독하려 했으나, 고슬링의 관심과 참여로 스타워즈 프로젝트가 급격히 가속화되었습니다. 계약이 성사되면, 이 프로젝트는 밀레니엄 팔콘처럼 빠르게 진행되어 레비의 다음 영화일 뿐만 아니라 스타워즈의 다음 영화로 제작될 가능성이 있으며, 촬영은 올 가을에 시작될 수 있습니다. 한편, '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12월 중순에 촬영을 마쳤으며 2026년 5월 22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고슬링의 합류는 스타워즈 영화에서 실제로 A급 스타가 출연하는 드문 사례를 의미합니다. 오리지널 3부작에서는 신인 배우들과 영국의 베테랑들이 출연했으며, 마크 해밀, 해리슨 포드, 캐리 피셔는 누구나 아는 이름(household name)으로 거듭났습니다. 프리퀄 시리즈도 유사한 모델을 따랐지만, '보이지 않는 위험'은 리암 니슨을 캐스팅하여 오스카 후보에 오른 이후 등장 인물을 보강했습니다. 디즈니 시대에도 J.J. 에이브럼스는 신인 배우들을 소개하는 한편, 오리지널 스타들을 다시 데려왔습니다.
우연의 일치로, 고슬링은 2013년에 스타워즈 역할을 제안받았다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그 당시 에이브럼스는 그와 잭 에프론을 가족 역할에 맞춰 캐스팅하려 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이 역할은 결국 카일로 렌이 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슬링은 최근 유니버설의 '폴 가이'에 출연했으며, CAA와 슬로안 오퍼와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최근 필 로드와 크리스 밀러의 또 다른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 '프로젝트 헤일 메리' 촬영을 마쳤습니다.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star-wars-ryan-gosling-in-talks-shawn-levys-1236084451/
Ryan Gosling to Star in Shawn Levy’s Star Wars Movie
스타워즈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라이언 고슬링이 숀 레비 감독의 제목 미정 스타워즈 영화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으며, 촬영은 이 가을부터 시작될 수도 있다고 <THR>가 보도했습니다. 현재 영화의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고슬링은 “바비”의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지난 여름에는 “폴 가이”에서 주연을 맡았고, 올해 개봉 예정인 “프로젝트 헤일 메리”에도 출연합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라라랜드,” “드라이브,” “빅 쇼트,” “블루 발렌타인” 등이 있습니다.
레비 감독은 “데드풀”과 “울버린”을 작업한 후, 마블을 떠나 이제 루카스필름과 함께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루카스필름은 레비 감독이 그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제임스 맨골드의 프로젝트처럼, 레비의 영화도 독립적인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에피소드 I-IX로 이어지는 스카이워커 이야기에 연결되지 않으며, 고슬링의 합류는 스타워즈 영화가 항상 갖고 있지 않은 스타 파워를 더해주며 흥미를 더욱 증대시킵니다. 고슬링은 선택하는 역할에 매우 신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비와 작가 조너선 트로퍼는 이 스타워즈 영화를 2년간 작업해 왔습니다. 현재 2027년 12월로 예정된 미정의 스타워즈 영화가 있으며, 이 영화가 그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트로퍼는 레비 감독과 함께 “더 애덤 프로젝트”와 “이즈웨어 아이 리브 유”의 각본을 공동 집필했으며, 이는 좋지 않은 평을 받은 점이 있습니다.
레비 감독은 “빅 팻 라이어,” “저스트 매리드,” “치퍼 바이 더 더즌,” “인턴십,” “리얼 스틸,” “핑크 팬더” 리부트, “프리 가이,” “박물관이 살아있다” 3부작 등의 감독을 맡았지만, 그 중에 좋은 작품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21/ryan-gosling-to-star-in-shawn-levys-star-wars-movie
디즈니가 이번엔 좀 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