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 올해 오스카상 취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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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이 자신의 블루스카이 프로필을 통해 LA 화재 때문에 올해 오스카상 투표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한 로스앤젤레스의 참사로 인해 오스카 시상식도 취소되어야 한다고 했다. 오스카 시상식은 3월 2일 일요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오스카 시상식에는 투표하지 않겠습니다. 취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스티븐 킹이 Bluesky에 썼다. "로스앤젤레스에 불이 난 상황에서 화려함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LA 화재의 여파로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오스카 투표 기간을 연장하고 후보 발표를 1월 22일(목)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후보작은 원래 1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었다. 아카데미는 또한 당초 2월 10일(월)로 예정되었던 연례 오스카 후보자 오찬도 취소했다. 아카데미는 후보자 오찬에 쓸 25만 달러를 산불 구호 기부 활동에 재할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