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워너 브라더스의 Altered States 리메이크 주연 확정, 차기 프로젝트 리스트

로버트 패틴슨, 워너 브라더스의 Altered States 리메이크 주연 확정.
연출은 Waves의 트레이 에드워드 슐츠가 맡는다.

원작은 의식의 경계를 탐구하는 연구 과학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출처: @DanielRPK

로버트 패틴슨의 향후 프로젝트:

• 린 램지 감독 Die, My Love (제니퍼 로렌스와 공동 출연)
•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 The Drama (젠 데이아와 공동 출연)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The Odyssey (맷 데이먼, 톰 홀랜드 등과 공동 출연)
• 맷 리브스 감독 The Batman - Part II (조이 크라비츠와 공동 출연)
• Primetime
• 트레이 에드워드 슐츠 감독 Altered States

Trey Edward Shults’ ‘Altered States’ Remake to Star Robert Pattinson?

최근 떠돌고 있는 제작 일정표를 보면, 로버트 패틴슨이 Altered States 리메이크에 출연한다는 소식은 2022년부터 전해졌지만, 이번이 처음으로 연출자가 합류했다는 소식을 듣는 자리다.

재능 있는 트레이 에드워드 슐츠가 Altered States의 감독으로 합류했으며, 패틴슨이 주연을 맡는다.

이 프로젝트는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하며, 현재까지 추가 캐스팅 소식은 없다.

1980년에 개봉한 Altered States는 감각 차단과 환각제를 이용해 인간 의식의 한계를 탐구하는 과학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의 실험은 현실과 광기의 경계를 허물며, 심오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변화를 초래한다.

원작은 윌리엄 허트가 주연을 맡았으며, 켄 러셀 감독이 연출하고 네트워크의 위대한 작가 패디 차예프스키가 각본을 썼다.

개봉 당시에는 혹평을 받았지만, 이후 컬트 클래식으로 재평가되었다.

패틴슨이 올해 슐츠의 리메이크를 촬영할 시간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그는 A24의 Primetime 촬영 중이며, 다음 달에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The Odyssey에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Die, My Love와 The Drama 두 작품을 홍보해야 하고, 가을에 The Batman 2를 촬영할지 여부도 아직 불확실하다.

한편, 슐츠가 연출한 오랜 기간 지연된 Hurry Up Tomorrow는 위켄드, 제나 오르테가, 배리 케오건이 출연하며, 라이온스게이트를 통해 5월 초 개봉할 예정이다.

슐츠의 2015년 데뷔작 Krisha는 내가 생각하기에 걸작이다. 아직 보지 않았다면 꼭 챙겨볼 가치가 있다. 이후 연출한 It Comes at Night과 Waves는 Krisha만큼 완성도 높지는 않았지만, 연출력은 뛰어났고, 그가 대단한 재능을 지닌 감독이라는 확신을 더욱 굳히게 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3/13/trey-edward-shults-altered-states-remake-to-star-robert-pattin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