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osecutor (오판)'에 대한 단상
네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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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경찰 곽경사는 자신이 잡은 범인을 검사의 허술한 기소로 풀어주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되자 열받아서 본인이 직접 공부해서 검사가 됩니다. (음...ㅎㅎㅎ) 검사로 부임한 첫 사건은 마약 밀반입으로 기소된 젊은이 사건이었는데, 처음에는 자신은 주소만 빌려주고 배달을 부탁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라고 주장하던 피고가 갑자기 말을 바꿔서 자신이 모든 죄를 뒤집어 쓰는것을 보면서 의구심을 느낀 곽검사는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영화 시작때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고 자막이 뜨는데, 실제 검사가 견자단처럼 날라댕기진 않았겠죠...ㅎㅎㅎ 늘 보아온 견자단의 영화처럼 이 영화도 권선징악으로 끝을 맺고 격투장면 뺀 드라마는 사실 허술하고 지루한지라 드라마는 뭐 그러려니 합니다. 견자단 영화를 드라마를 즐기려고 보는게 아니니...ㅎㅎㅎ 액션 쪽을 보자면 초중반 액션은 나름대로 다양한 카메라 효과도 시도하고 하면서 이런저런 시도를 해본거 같은데, 썩 뭔가 인상적이지는 않고 평범합니다. 하지만 역시 액션의 백미는 마지막 지하철 격투씬인데, 견자단 팬이시라면 이 장면을 보기 위해서라도 영화를 봐줄만한 가치가 있다 싶을 정도로 이름값 하는 격투씬을 보여줍니다. 중반의 지루한 드라마를 좀 잘라내고 1시간 반 정도로 좀 타이트하게 갔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긴 했네요...ㅎㅎ
네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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