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 국내 언론사 리뷰 - 아재들의 개그 강박
뻔한 스토리에 '빵' 터지지 않는 코미디…영화 '히트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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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2'는 이처럼 급변한 환경을 간과한 듯하다. 1편에서 드러난 단점은 더욱 도드라지고, 그나마 있던 장점은 사라졌다.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는 타성에 젖어 영화를 만든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기대했건만 뻥근육, ‘히트맨2’[한현정의 직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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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캐릭터, 더 좋은 배우들, 웹툰을 품은 신박한 액션 스타일이 아까운 완성도다. 시종일관 과장된 톤, 어설픈 에피소드와 안 어울리는 캐릭터들만 대량 추가됐다. 의욕만 앞서 이성을 잃고 폭주한 결과다. 그마저도 속도감이 떨어지는 루즈해지는 구간도 적지 않다. 기다렸던 병맛 코미디물, 반가운 아재 스타들의 귀환에 진심으로 열혈 응원하고 싶지만 차마 용기가 안 난다. 손익분기점은 약 230만이다.
[애프터스크리닝] 온 가족 웃음폭탄 보증, 액션은 더 찢었다. 웃기고 강해진 '히트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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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오프닝과 작품 중간중간 애니메이션이 등장하는데 웹툰작가의 설정을 도와주는 이 애니메이션도 영화적 상상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한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조화도 인상적이고 직관적이어서 이 영화가 15세 관람가의 가족영화임은 이 장면만 봐도 납득이 된다.
[리뷰: 포테이토 지수 78%] '히트맨2', 액션은 굿 웃음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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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편만큼 신선하거나 흥미롭게 다가오지 않는다. 웹툰 비중이 많은 전반부는 늘어지는 느낌도 든다. 그럼에도 후반부에 감춰놓은 권상우의 현란한 액션은 전반부의 늘어짐을 해소시켜줄 만큼 '히트맨2'의 '비장의 카드'다.
아재들의 개그 강박, ‘히트맨2’[편파적인 씨네리뷰]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12876
이게 무슨 일일까. 1편의 ‘병맛’ 재미를 기대한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길. 러닝타임 118분간 단 한 번도 웃음이 터지질 않는다. 애니메이션과 코믹 액션이란 장르의 혼합으로 개성을 획득하고자 하지만, 시도만 좋았을 뿐 원하는 결과를 얻진 못한다. 코믹 장치가 촌스럽고 일차원적이기 때문이다. 엉뚱한 캐릭터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만났을 때 주는 웃음 코드는 바랄 수도 없다. 그저 우스꽝스럽게 세팅된 캐릭터성에만 기대어 웃음보를 조준하려 하지만 매번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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