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애니메이션 작품 올해 개봉 예정 - 상세기사
Bong Joon-ho’s Animated Feature Releasing This Year?
Bong Joon-ho’s next feature film is expected to hit theaters this year.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심해 생물 소재 애니메이션과 SF 영화 ‘미키 17’ 공개 예정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자인 봉준호 감독의 심해 생물을 다룬 애니메이션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클레어 누비앙의 소설 The Deep: The Extraordinary Creatures of the Abyss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높은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며 21세기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는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미키 17’은 3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로버트 패틴슨 주연으로, 에드워드 애쉬튼의 SF 소설 Mickey7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얼음 행성 니플하임을 식민지화하기 위해 파견된 인류 탐사대의 일원인 미키 반스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그는 죽음까지도 감수해야 하는 극단적인 업무를 요구하는 고용주를 위해 일하며, 사망 시 그의 기억 대부분이 유지된 채 새 몸으로 재생됩니다.
이 영화는 봉준호 감독이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기생충 이후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21세기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는 작품입니다.
봉준호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한 새로운 소식
Feature First는 봉준호 감독의 풀 CG 애니메이션 영화가 2025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을 처음으로 전합니다.
이로 인해 봉준호 감독의 연출작이 한 해에 두 편 개봉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이전에 ‘옥자’, ‘마더’ 등 봉 감독의 이전 작품들을 제작한 바른손 C&C의 서우식 대표는 레드씨 국제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절반 이상 완성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약 5000만 달러(약 64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높은 제작비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줄거리와 시놉시스와 관련된 정보에 따르면, 영화의 배경은 하와이와 그 아래 펼쳐진 심해로, 이곳에 사는 독특한 심해 생물들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 생물들은 자신들의 수중 낙원과 지상 인간 세계가 위협받자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줄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해당 영화의 각본 작업을 진행했으며, 줄거리를 비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절반 이상 완성되었다고 하니, 올해 중 제작이 완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영화가 2025년 말 개봉을 목표로 한다면, 시상식 시즌에 맞춰 개봉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 토니 콜렛 주연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미키 17’ 은 올해 3월 7일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https://featurefirst.net/bong-joon-hos-animated-feature-releasing-this-year/
미키 17 한국 개봉이 가장 빠르네요.